청계산(618m) 2019.5.4 (옅은미세먼지 26℃)
※ 위치: 성남시.의왕시.과천시 일대
※ 코스: 옛골~봉오재~이수봉~매봉~돌문바위~옛골
※ 거리: 약 8.7 km
※ 시간: 4시간 30분

청계산
청계산 높이는 618m이다. 서쪽에 위치한 관악산(冠岳山, 629m)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루는 산이다.
고려말 이색의 시에 ‘청룡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도 청룡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과천 관아의 왼편에 해당되어 좌청룡에서 청룡산의 산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또는 청룡이 승천했던 곳이라 청룡산으로 불렀다는 설도 있다.
망경대(望京臺)ㆍ국사봉(國思峰)ㆍ옥녀봉(玉女峰)ㆍ청계봉ㆍ이수봉 등 여러 산봉우리로 되어 있으며,
기반암을 이루는 것은 화강편마암으로 호상(縞狀)을 이룬다.
정상에 있는 망경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매우 아름답다.
주능선의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으며 산의 동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서쪽 사면에는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서울경마장이 들어섰으며,
산의 서쪽 기슭으로 서울대공원 및 서울랜드 등 시민을 위한 휴양시설이 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이 입지하여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북한산이나 관악산이 화강암 기반으로 바위가 많이 솟아 있으니, 청계산은 편마암 산지로 흙이 덮여있어 주발이면 찾는 등산객이 많다.

▲ 옛골 등산로 입구 ....
100대 명산을 진행하고 있으나 제일 가보고 싶지 않은 산 이었다.
오늘 산행을 마치고 나니 앓던이 빼낸것 마냥 속이 시원 하다.
사람이 많이 분비는 곳이다 보니 역시나 자연을 느끼기 보다는 사람들 구경하는 산행 이었다.



연이은 연휴 ....
금북정맥을 진행할까?
아니면 전라도로 내려가 달마산찍고 팔영산을 갈까?
결국은 강화에 사는 친구가 산행에 함께 하자고 해서 서로 중간 지점인 청계산을 선택 .......

∼∼ 바로 요놈 ~~




몸땡이 딸랑 하나만 가지고 와서 산행 하자고 ????
결국 내가 쓰던 배낭에. 모자. 스틱까지 챙겨주고 덤으로 물과 간식까정 ~~~





















철조망 끝에서 망경대로 오르는 등로는 "위험구간 "표지판이 설치되어 우회 시킨다.
고분고분 안내판 따라가다 결국은 망경대는 패스 ~~~~

매봉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군부대시설로 임도를 따라 우회 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