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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화채능선)

엠삐라 2025. 2. 23. 13:09

화채능선 2012.6.4 연무

 

 

※ 산행코스: 설악동~토왕성폭포~칠선봉~화채봉~대청봉(1박)

※ 산행거리: 대략 12km

※ 소요시간: 12시간(볼거 다봐가며...쉬엄쉬엄)

※ 인원: 엠삐라,자유인님,자유로운영혼

 

 

 
1박2일의 일정으로 화채능선과 용아장성의 산행 일정을 계획하고
설악을향해 출발해 새벽 4시쯤 속초에 도착해 아침을 해결하고 5시30분 부터 안전산행과 국공파를 피해 무사귀환을 다짐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위치한 토왕성폭포는 신광폭포로도 불리우며 외설악 칠성봉(1077m) 북쪽계곡 450m 지점에있다. 신흥사 동남쪽으로 석가봉,문주봉,보현봉,문필봉,노적봉등이 병풍처럼 뚤러싼 암벽 한가운데로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 으로써 멀리서 보면 마치 선녀가 흰비단을 바위위에 넗어 놓은듯 하다.
겨울철에는 빙벽 훈련장으로 이용 하기도 한다.
폭포의 물줄기는 토왕골로 흘러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를지나 쌍천에 흘러든다

 

 

▲ 설악동에서 출발전.....무사귀환을 다짐하며 (우측부터 자유인님,자유로운영혼,엠삐라)

 

 

보니 어느새 ▲ 자유로운영혼의 비장한 표정

 

 

▲ 비룡폭포

 

 

 

 

 

▲ 비룡폭포에서 출입금지 펫말뒤로 토왕성폭포를 향해.....

 

 

 

▲ 무엇을 보았지?

 

 

 

 

 

 

 

 

▲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토왕성폭포의 위용...

 

 

▲ 수량은 그리 풍부치가 않다.

▲ 암벽을 오르는 산악인...

 

 

 

▲ 토왕성폭포 하단부에서 길을 찾아 나서는 자유인님!

 

 

 

 

▲ 자칫 실수라도 한다면 절대 용서란 없는 구간이다.

 

 

자유로운영혼아......거기서 만큼은 절대! 자유로워서는 안된다.

 

▲ 3단으로 이어 떨어지는 폭포

 

 

 

 

 

 

 

 

▲ 별을따는소년 릿지 ▼

 


 

 

▲ 6월달 인데도 아직까지 눈이 안녹았다.

 

 

 

 

 

 

 

 

 

 

 

 

 

▲ 거의 수직에 가까운 슬랩구간이 나오면서 산객 두분을 만난다

 

 

 

 

 

설악에 와서 그런 표정이 나오냐?

 

스릴있네 그려~~~`

 

 

 

 

▲ 별을따는 소년 밑으로 지나온 토왕골...

 

▲ 위풍당당....노적봉

 

 

▲ 토왕골을 지나 토왕성폭포 하단부 부터 칠성봉 까지는 네발로 거의 기어 올라야 한다.

토왕성 2단폭포 부터 퍼지기 시작하는 자유로운 영혼 (그래서 내일 용아장성 밟을수야 있것냐?)

 

 

 

▲ 우뚝솟은 노적봉 뒤로는 달마봉의 반대머리가 빼꼼히....

 

 

 

 

너 뭐하냐?

 

 

 

 

 

 

 

 

 

 

 

 

 

 

 

▲ 칠성봉에서 두분의 산님들에게 내일 예정된 용아장성의 정보를 받는다.

그중 한분은 화채,용아이 산행 경험이 수차례 있는듯 설악의 속을 낱낱이 아신다.

 

 

 

 

 

 

 

 

 

 

 

▲ 힘에겨워 이곳을 따라온걸 후회하는 표정인듯....

山에서는 도저히 이런 표정이 나올수 없는데 말이지....

 

▲ 홀로앉아 무언가에 심취해 계신 자유인님!

 

▲ 칠성봉.....만세

 

 

 

 

▲ 간단한 식사시간

 

이슬 들어 갈때는 표정이 저렇게 바뀌나?

이슬은 세상시름 달래려 저!아래서 마시는 것이지, 많이 마시면 클날수 있다.

 

 

 

 

 

산에 오면 이런 표정이 나와야 하는거여~~~~~

 

 

 

 

▲ 정보에 의하면 어느때는 국공들이 이곳까지 내려와 단속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곳을 지날때 임산물을 채취하는 두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자연산 표고를 몇개 따셨다 .

그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몇개 얻는다.


 

 

 

▲ 토왕폭포를 오를 때만해도 신났는데 칠성봉을 지나서 부터는 지루하고 피곤함이 몰려와 자다가 쉬었다가 간다.

 

 

▲ 바닥이 너무도 잘어울리는 자유로운영혼.....너무도 자유로운거 아녀....???

 

꼬라물고 인상이 굳어지는 이대원....

▲ 진행해야할 화채능선....화채봉에서 대청봉까지는 숲길을 걷는것이 왜이리 힙겹고 길게 느껴 지던지...

 

▲ 공룡의 등을넘어 저멀리 백두대간의 마지막 구간인 상봉과 신선봉까지 조망된다.

 

마, 左울산바위

▲ 지나온 화채능선

 

 

▲ 출입통제구역에서 정규탐방로로 들어서는 순.

 

 

 

▲ 대청봉 (1708m)

 

 

 

 

▲ 산행1일차....화채능선 무사종주

 

 

▲ 되돌아보는 화채능선

 

 

 

 

 

▲ 소청대피소나 봉정암에서 1박을 하려고 생각하고 대청대피소에는 예약도 않하고 왔는데

운이 좋게도 몇자리가 비어 대청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 대피소에서의 저녁식사는 조촐 하지만 라면으로....그러나 그맛은 산해진미 안부러운 밥상이다.

 

 

 

▲ 중청대피소에서

▲ 간밤에 어찌나 바람이 거세게 불던지 대피소가 흔들렸다. (포로수용소의 포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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