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 (1446.1m) 2021.8.29 (비온후맑음.기온19℃~23℃.풍속1㎧)
※ 위치: 경기도 가평군
※ 코스: 화악터널~중봉~화악터널
※ 거리: 약 8.32km
※ 시간: 3시간40분소요(am09:00~pm12:40)
※ 누구: 엠삐라.강화도령
※ 주소: 네비 화악쌈지공원 검색
강화도령 스카니아25톤을 폐차하고 벤츠를 신차로 구입했다.
차량가 2억팔천..... 할부수수료까지 하면3억이 넘는 가격이다.
새차 구경도 할겸 야적장 한가한 곳에서 운전대 한번 잡아보구 싶어 토요일 김포에 일을 마치고 강화도령을 만난다.
그리고 그날 화악산 산행을 위해 저녁으로 칼집삼겹살 무한리필집에서 둘이서 삼겹살을 무려 8인분과
거기다 냉면까지 거하게 배채우고 강화도령과 함께 바로 가평읍내로 향한다.
pm22:00쯤 가평에 도착하여 모텔을 들어가 주말 숙박요금을 육만원을 지불하고 다음날 알람am05:00 맞춰놓고 잠자리에 든다.
알람소리에 일어서니 전날에 비예보가 이곳은 없었는데 가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간단히 편의점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산행을 나선다.
원래의 계획은 차량 두대로 이동하여 한대는 삼팔교(조무락골)에 나머지 한대는 화악터널에 주차를 하고
화악터널~화악산(중봉)~석룡산~조무락골(삼팔교)로 하산을 하려 했으나
비가오는 관계로 화악터널에서 출발하여 그자리 원점회귀 하는 식으로 계획을 바꾼다.
화악쌈지공원에 도착하니 강화도령 비가 온다고 투덜대며 30십분만 잔다고 차량 의자 제치고 눕는다.
한 한시간여 지나니 비가 멎고 날이 개기 시작 한다.
그래도 강화도령 안일어 나길래 최단코스 루트를 강화도령에게 알려주고 일어나면 그리로 오라고 하고 혼자 산행을 나선다.

화악산
높이 1,468m.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廣州山脈)에 속하는 산으로
서쪽에 국망봉(國望峰, 1,168m), 동쪽에 응봉(鷹峰, 1,436m) 등이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서쪽 사면의 북면 적목리에서 발원한 수계는 명지산(明智山, 1,267m)에서 발원한 지류와 합하여 가평천을 이룬 후,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북쪽으로 흐르는 수계는 사창리 부근에서 사내천으로 흘러든다.
북위 38°선의 바로 남쪽에 주봉이 위치하며 6·25전쟁 당시의 격전지로 유명하다.
특히 이 지역 전투에서 중공군 대부대를 섬멸한 것을 기념하는 화악산전투전적비가 사창리에 세워져 있다.
화악산 동쪽의 실운현(實雲峴)이라는 고개를 통해 화천군 사내면과 가평군 북면의 교통이 이루어진다.

▲ 화악터널
등산로는 좌.우 아무곳으로 올라도 상관없다.
좌측은 경사가 있고 우측은 완만한 임도길을 따라 걷게된다.(그리고 나중에 만남)




▲ 화악터널 좌.우 출발시 이곳에서 합류되는 임도길 ....

▲ 강화도령 일어나면 차끌고 이곳으로 올라와서 주차를 하고 산행을 하기로 약속한 곳 (화악터널 출발 시점에서 약30분 단축되는 장소)


▲ 화악산정상 군부대로 향하는 임도인데 차단기를 설치해 놓았다.
이곳이 개방되면 차량으로 올라 중봉 까지는 걸어서 200m만 치면 정상을 밟을수가 있다.
하지만 이길은 군관계 차량만 진입을 하고 차량 통과후 바로 자물쇠로 잠가 놓는다.

▲ 임도길 우측에 헬기장 ...

▲ 금강초롱꽃



▲ 중봉을 향해 임도길을 걷다 보면 여러 야생화를 만날수 있다.(금강초롱.둥근이질풀.쑥부쟁이.등등 )

▲ 이질풀

▲구절초

▲ 한참 후에야 차량으로 임도길 올라와 주차를 하고 나타나는 강화도령













▲ 이곳에서 제대로된 산길200m만 치고 오르면 화악산(중봉)이다.
중봉에서의 조망보다 이곳에서의 조망이 훨씬 시원 스럽다.














▲ 화악산중봉(1446.1m)
경기5악의 최고봉이자 우리나라에서 10번째 높은 산이다.

▲ 정상에는 비좁은 데크에서 모여드는 산객들이 다닥다닥 붙어 앉아 음식냄새를 풍겨 댄다.
더 오래 있을수가 없어 빨리 정상 인증만 하고 바로 내려선다.



▲ 하산을 하여 이곳에서 강화도령 차로 내 차가 있는 화악터널로 이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