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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完)

오대산(평창)

by 엠삐라 2025. 3. 6.

 

오대산(1563m) 2023.6.4 맑음(기온25℃.풍속3~5㎧)

※ 위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 코스: 상원사주차장~중대사(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두로령~상원사주차장

※ 거리: 약13.89km

※ 시간: 6시간소요(am11:20~pm17:20)

※ 누구: 엠삐라

※ 갈때.올때: 자차이용

※ 들머리주소: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1211-14

 

 

오대산

높이 1,565.4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비로봉, 동대산,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등 5개의 봉우리가 있다.

봉우리 사이사이에 중대·동대·서대·남대·북대가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화강편마암이며, 오랜 풍화·침식 작용으로 곳곳이 평탄하다.

한국의 대표적인 산림지대로 동식물의 종류도 다양하고 풍부하다.

우아한 산세, 뛰어난 계곡미, 울창한 수림, 많은 유물·유적 등이 조화를 이루어

평창군·홍천군·강릉시 일대가 1975년 국립공원(총면적 298.5㎢)으로 지정되었다.

오대산의 상원사는 6·25전쟁 때 오대산에서 불타지 않은 유일한 절이다.

경내에는 상원사동종(국보 제36호)·오대산상원사중창권선문(보물 제140호) 등이 있다.

주변일대는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 월정사입구 상가 매표소 ......

월정사.상원사를 가기위해서 이곳에서 중형차 기준 주차비 오천원을 지불하고 비포장도로를 따라 10km를 더 들어가야

오대산 들머리 상원사에 도착을 한다.

문화재관람료 징수 폐지 전 에는 주차비 포함 일만원을 지불해야 했었다.

▲ 상원사 탐방소(주차장) .......

오전 10시40분임에도 주차장은 이미 꽉차 있다.

주차할 공간을 찾아 주위를 몇번 돌다가 겨우 가장자리를 찾아 주차를 하고 산행에 나선다.

▲ 돌비석 뒤로 진행해도 임도길을 따라 진행해도 상원사에서 길이 합류된다.(숲 길따라진행)

▲ 상원사 .....

▲ 동종(국보제36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종이라 한다.

 

 

▲ 중대사(사자암)을 가기 위해서는 상원사를 나와 위 사진 화장실 앞에서 우측 으로 능선길로 진행하는 것을 권유 한다.

나는 우측 숲길로 진행하다가 사람들이 모두 임도를 따라 가길래 내가 잘못가고 있나 싶어 임도를 따라 진행해 보았으나

나중엔 두길 모두 중대사(사자암) 前에 합류되고 오히려 임도길이 조금더 돌아서 가게된다.

▲ 임도길 따라 진행중~~~~~

▲ 이곳에도 20여대 차량을 주차할수있는 공간이 있다.

오대산 비로봉 원점산행 최단 코스를 선택 했다면 이곳에 주차를 하는게 현명 할듯하다.

(상원사탐방소 에서 상원사 방향으로 계속 임도길 따라 오르면 됨)

 

 

▲ 오대산.설악산 다람쥐들은 사람을 봐도 도망 가지를 않는다.

또한 개체수도 얼마나 많은지~~~

▲ 상원사 옆 화장실 앞 갈림길에서 숲길과 임도길이 만나는 지점이 바로 이곳 이다.

▲ 임도길로 진행했을 경우 중대사(사자암)까지 497계단을 올라서고~~~

▲ 중대사(사자암)

 

▲ 종무소 우측으로 적멸보궁으로 향한다.

 

 

▲ 등로 곳곳 요! 석조물 안에서 불경소리가 흘러 나온다.

▲ 적멸보궁.오대산(비로봉) 갈림길 .......

이곳에서 적멸보궁은 진행방향 좌측으로 100m를 올라가야 한다.

▲ 적멸보궁.....

석가모니불의 사리를 봉안한 사찰 건물을 말한다.

적멸은 모든 번뇌가 남김없이 소멸되어 고요해진 열반의 상태를 말하고, 보궁은 보배같이 귀한 궁전이라는 뜻이다.

한반도에는 다섯 곳에 적멸보궁(寂滅寶宮)이 있는데,

설악산 봉정암 적멸보궁,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양산 통도사 적멸보궁이다.

적멸보궁에는 석가모니불의 사리를 봉안했기 때문에 불상을 모시지 않는다.

▲ 적멸보궁 앞에서 바라보는 발왕산(구름아래)

▲ 적멸보궁을 둘러보고 다시 오대산(비로봉)으로 향한다.

▲ 공단지킴이초소를 지나쳐 간다.

▲ 오대산 일대는 오랜 수령의 참나무를 흔히 볼수 있다.

▲ 고사목이 쓰러져 비로봉을 오르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 한 뿌리 두형제 참나무 .......

▲ 정상이 가까와 질수록 계단이 많아진다.

▲ 비로봉 정상(1563m) ....

정상에 서면 발왕산과 남쪽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인 황병산.노인봉.동대산 그리고 북쪽으로는 설악산 대청봉까지 시원스런 조망이 펼쳐진다.

 

▲ 비로봉에서 바라보는 북쪽 설악산 방향 .......

▲ 비로봉에서 바라보는 남쪽 황병산 방향~~~

 

 

▲ 상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 비로봉에서 사람을 피해 상왕봉으로 향하던 길에 참나무 아래서 허기를 달래 간다.


▲ 은박팩에 얼음물 넣고 그 안에 김밥 넣으니 상하지도 않고 얼음물 그대로~~~~~

 

 

 

 

▲ 푸른 녹음길이 즐거워 잠시 짧영~~~~

 

▲ 상왕봉가는 길에 첫번째 헬기장 .....

▲ 두번째 헬기장 ......

▲ 상왕봉 가는길에 되돌아본 비로봉 ~~~

▲ 곳곳에 주목 등장~~~

▲ 고사목으로 쓰러진 나무를 베어 의자를 만들어 놓았다.

친환경 재료라 정감이 간다.

 

 

 

▲ 찢겨나간 가지가 또! 다른 모습으로 생명을 이어간다.

 

▲ 상왕봉(1491m) ▼

▲ 북대미륵암 갈림길.......

상왕봉에서 1km 진행해온 지점이다.

이정표에는 두로령이 진행해 오던 방향에서 급히 좌측으로 가르킨다.(등로도 뚜렷함)

이를 무시하고 직진 방향으로 1432m봉을 치고 오르니 뚜렷한 등로길에 두로령으로 그대로 떨어진다.

산행 어플 지도를 살펴봐도 이정표가 가르키는 방향 으로는 두로령으로 향하는 길은 없는데 이정표 방향으로 가보질 않았으니 뭐라딱히 ~~~~

▲ 1432m봉(pm15:18)

▲ 어플지도를 봐가며 진행중~~~~

두로령 화살표를 보니 제대로 가는중 맞네~~~~

▲ 헬기장


 

▲ 두로령....

이곳에서 상원사주차장 까지는 6.4km의 임도길을 따라 내려서야 한다.

▲ 북대사(북대미륵암)

10년전에 이곳은 그저 작은 암자 였는데 이렇게 크게 증축을 ~~~~~

▲ 북대미륵암 앞 나옹대 가는 길.....

▲ 나옹대

 

▲ 이곳은 상왕봉에서 1km진행해 갈림길이정표에서 북대미륵암방향으로 내려서서 만나는 길이다.

▲ 상원사주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