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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1288m 2013.11.4 흐림
※ 위치: 강원도 원주시
※ 산행코스: 구룡사~사다리병창길~비로봉~곧은치~행구동(관음사)
※ 산행거리: 12.6km
※ 소요시간: 6시간(휴식30분 포함)
※ 고도정보: 최저279m,최고1285m
※ 누구랑: 엠삐라
※ 식수구할곳: 구룡사,세렴폭포
※ 갈때: 오근장역~제천환승~원주역(무궁화\9000)~구룡사(시내버스\1200)
※ 때: 행구동~원주역(시내버스\1200)~영주역(새마을\9800),1박
원주8경
★1경: 구룡사 ★2경: 강원감영 ★3경: 상원사 ★4경: 치악산비로봉 ★5경: 간현관광지 ★6경: 영원산성 ★7경: 용소막성당 ★8경: 미륵산미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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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원주역기준)
★구룡사....41번(1日34回),41-1번(1日3回)....50分소요(\1200)
★행구동...81번,81-1번,82번,74번...20分간격운행,20分소요......

치악산
높이1.288m로,차령산맥 줄기로 영서(嶺西)지방의 명산이며
강원도 원주시의 진산(鎭山)이다.
주봉우리인 비로봉(飛蘆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매화산(梅花山1084m),삼봉(三峰1073m)과
남쪽으로 향로봉(香爐峰1043m),남대봉(南臺峰1182m)등 여러 봉우리와 연결되어 있다.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으며,동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서쪽은 매우 급하다.
1973年에 강원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4年국립공원으로 승격 되었다.
큰골,영원골,입석골,범골,사다리골,상원골,산막골등
아름다운 계곡과 입석대,세존대,신선대,구룡폭포,세렴폭포,영원폭포등 볼거리가 많다.
이밖에 구룡사,상원사,석경사,국향사,보문사,입석사와 같은 오래된 절이 많다.
문화재로는 구룡사대웅전(강원유형문화재24호)과
영원산성,혜미산성터,금두산성 그리고 원성 성남리의 성황림(천연기념물93호)등이 있다.

▲ 구룡사를 가기 위해서는 원주역에서 나와 좌측에 있는
cu편의점옆 정류소에서 41번41-1번 구룡사행 버스가 1일34회정도 있다.

▲ 구룡사 주차장....원주역에서 출발하여 이곳 주차장까지 50分소요

☞ 20여년 전인가? 군대후임과 함께 치악산을 올랐었다.
너무도 오랜 시간이라.치악산을 되돌아 보니 기억 나는 거라고는 정상의 돌탑밖에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시 20여년을 지나 오늘 홀로 치악산을 오른다.
둘도좋고,여럿이도 좋지만 산을 느끼기에는 홀로또한 좋다.





일주문
세속과 절의 경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두 기둥위에 지붕을 얹은 독특한 형식을 하고 있으며
기둥이 한 줄로 세워져 있다고 하여 "일주문" 이라고 합니다.
두 기둥에 새겨진 "歷역千천怯겁而이不불古고恒항萬만歲세以이長 장숙금" "천겁이 지나도 낡지 말고,
만년동안 항상 오늘같이 길이 남으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 구룡사 ▼

구룡사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에 있는 구룡사는 오대산 월정사의 말사,신라때 의상이 668年(문무왕8)에 세운 절로,
창건 당시에 절 이름은 구룡사(九龍寺)이다.이름에 얽힌 9마리 용의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절터 앞 깊은 소(沼)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고 있었다.
의상이 절을 지으려 하자,아홉마리의 용의 횡포가 심해 뇌성벽력과 함께 비를 내려 산을 물로 채웠다고 한다.
이에 의상이 부적을 그려 연못에 넣자 갑자기 연못 물이 말라 버리고,그중 용 한마리는 눈이 멀었으며,
나머지 여덟 마리는 구룡사 앞산을 여덟 조각으로 갈라놓고 도망 쳤다고 하는 전설이다.
창건 이후 도선,자초,휴정등이 거쳐 갔으며 조선 중기 이후 절 입구에 있는 거북 모양의 바위 때문에
절 이름도 "아홉구"자에서 "거북구"자로 고쳐 쓰게 되어 오늘에 이른다.
절 입구에 있는 황장금표(黃腸禁慓)는 조선시대 이 밀대에서의 무단벌목을 금한다는 방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역사적 자료이다.
계곡을 흐르는 명경지수와 금강송 군락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절 이다.








▲구룡소....구룡소는 기암에 차별 침식에 따라 낙석들이 층층으로 쌓여 만들어진 여울형 소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의상대사가 구룡사 창건 당시 용 한마리가 연못 속에 살다가 승천 하였다 하여
용소(龍沼)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





▲ 비로봉오름길과 세렴폭포 갈림길

▲ 세렴폭포 ▼







▲ 구룡사매표소에서 이곳 세렴폭포 갈림길 까지(약2.5km)의 구간은 완만한 길이다.
갈림길에서 비로봉의 오름길은 사다리병창으로 오르는 길과 계곡을 따라 오르는 계곡길로 나뉜다.
초보자들이 오르기에는 계곡길이 수월 하다.
엠삐라는 사다리병창으로 오르는 길을 택한다.......






▲ 헬기구조 제1포인트

▲ 사다리병창길.....
거대한 암벽군이 마치 사다리꼴 모향으로 되어있고,
암벽사이에 자라난 나무들과 어우러져 사시사철 독특한 풍광(風光)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하여 사다리병창길이라 한다.
(병창은 영서방언으로 "벼랑""절벽"을 뜻한다.) ▼








▲ 다른곳에 비해 응급물품이 잘 비취 되어 있다.(붕대,연고 ,소독약,안내책자,손전등......)







▲ 사다리병창을지나 비로봉전 700m 부터는 된비알의 연속이다.









▲ 비로봉 1288m

미륵불탑
치악산 비로봉에 세워진 돌탑은 원주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던 용창중(일명 용진수)이라는 사람이
꿈에 비로봉 정상에 3년안에 3기의 돌탑을 쌓으라는 신의 계시가 있어 혼자서 탑을 쌓았던 것인데,
1962年9月처음 쌓기 시작하여 1964年 5층으로 된 돌탑을 모두 쌓았으나
1967年과 1972年에 알수 없는 이유로 무너졌던 것을 용창중씨가 각각 그해에 복원 하였다.
1994年이후 두차례에 걸쳐 벼락을 맞아 무너진 것을 치악산국립사무소가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미릅탑의 중 남쪽의 탑은 "용왕탑"중앙의 탑은 "산신탑"그리고 북쪽의 탑을 "칠성탑"이라고 한다.


☞ 정상에 오르니 조망은 짙은 GAS로 쉽사리 산너울을 보여주질 않는다.
날씨도 쌀쌀해 이제 곳 겨울임을 암시를 하듯 싸늘하다.
땀이식을 새라 바로 향로봉쪽을 향하여 진행한다.


▲ 되돌아보는 비로봉 ▼




▲ 쥐너미재...이 고개는 옛날 쥐떼가 넘어간 고개라 하여 쥐너미재라고 한다.
옛날 범골에 범사(凡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쥐가 너무 많아 스님들이 쥐등살에 견디지 못하고 절을 떠났다고 한다.
하루는 그 많은 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줄을 지어 범사를 떠났는데 그 후로는 이 범사를 찾는 사람이 없어졌고
절은 폐사 되었다고 한다.(여기서는 원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가 있다.)










▲ 주막거리 쉼터










▲ 날머리 행구동


▲ 관음사


▲ 대중교통 이용시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위 사진처럼 도로 삼거리가 나오면
좌측으로 500m정도만 걸으면 신월랑 24시편의점 옆에 버스 정류소가 있다.
(원주역은81번,81-1번 1日26回,시외,고속터미널은 8번(1日12回가 있다.


▲ 내일 산행(청량산)을 위해 원주에서 영주로 열차로 달려 왔다.
우선 하루 쉬었다갈 찜질방 부터 알아보구 영주시내버스 차고지를 알아본다.
(찜질방은 영주역에서 1km거리에 위치,시내버스차고지는 영주역에서 2km정도 거리에 위치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