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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산

바랑산.월성봉(논산)

by 엠삐라 2025. 3. 4.

 

바랑산(555.4m)월성봉(651m) 2024.4.14 맑음(기온25℃~27℃.풍속2㎧)

※ 위치: 충남 논산시 양촌면 일대

※ 코스: 법계사~월성봉~바랑산~법계사

※ 거리: 6.5km

※ 시간: 4시간소요(pm12:50~pm16:50)

※ 누구: 엠삐라

※ 갈때.올때: 자차이용

※ 들머리주소(법계사): 충남 논산시 양촌면 바랑산1길 224

어제 상차한 짐을 오늘 공주에 am10:00에 하차 하기로 화주와 약속하고 약속시간 30분전에 미리 도착하기 위해

가고 있는데 am09:00쯤에 화주에게 연락이 온다. (한시간정도 늦는다고.)

어제 시간 약속 지켜 달라고 그리도 당부 했건만~~

이미 엎지러진 물 어쩌랴 짜증 낸다고 빨리 올것도 아니고~~~~

일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바랑산을 찾는다.

바랑산은 금남정맥에 속한 산줄기라 이미 금남정맥에 2구간 발을 담근 상황이라 나중에 금남정맥 진행 할때 찾으려 했는데

그 시기가 언제 될줄도 몰라 오늘 서서히 걸어본다.

들머리 부터 금남정맥 등로가 만나는 능선 까지는 골짜기(계곡)라 길 찾기가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

간간히 표식이 보이긴 하지만 계곡을 넘나 들기에 길찾기가 쉽지가 않다.

금남정맥능선에 올라서면 월성봉에서 바랑산까지는 등로 정비가 잘! 되어있고 바랑산에서 오선리로 내려서는

등로 약200m정도의 내림길이 또한 길찾기가 수월치 않다.

그곳만 잘! 내려서서 오선리로 내려서는 임도길을 만나고 그후 부터는 날머리(법계사)까지는 뚜렷한 길이 나 있다.

~~~~~ 대둔산 자락의 바랑산을 찾아 ~~~~~

바랑산~월성봉은 대둔산의 서북능선으로 금남정맥을 이어가는 산들이다

외형상으로는 암봉으로 이뤄진듯하나 능선은 육산의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고

수직절벽을 이루는 암봉 위에 서서 주위를 굽어보는 시원한 전망이 압권이다

대둔산 주변에 있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있어 한적한 산행을 하기에 좋고 아기자기한 능선길은 환종주를 하기에도 수월하게 이어져 있다

 

바랑산의 유래는 어느 스님이 바랑을 나무에 걸어놓고 입적했다하는 설과 산세가 스님의 바랑 형상을 닮았다는 설에서 그 이름이 지어졌다

월성봉은 달이성봉이라고도 하는데 달이라는 의적이 이곳에서 진을 치고 활약한것을 유래로 지어진 이름이다

 

▲ 법계사로 향하는 길에 바라보는 월성봉과 소서바위 ....

▲ 법계사 가기 전 약 200m전 지점 ....

요~ 부근에 주차를 하고 우측 이정표를 따라 월성봉을 오른다.

▲ 들머리 들어서서 조금 진행하자 보이는 거목松

▲ 진행해 오다가 이지점 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 첫번째 보이는 위치 지점번호

▲ 등로 좌측으로는 법계사이고 법계사 뒷편에서는 뚜렷한 길을 버리고 화살표대로 가야한다.

윗 지점 부터는 골짜기(계곡)길이라 길 찾기가 약간 어려울수 있다.

▲ 잠시 법계사 살짝 들여다 보고~~~

▲ 대둔산도립공원 표식기를 따라 진행~~~

▲ 그러다 잠시 후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서야 뚜렷한 길을 만난다.

▲ 뚜렷한 등로를 따라~~~

▲ pm13:14 그러면 잠시후 두번째 나타나는 국가지점번호 .....

▲ 계곡을 건너고~~~

▲ 간간히 보이는 시그널~~~

▲ 산죽길을 따라~~

▲ 잔 바위 지대가 보이면 우측 가장자리를 따라 간다.

▲ 좌측으로 보이는 암벽 쪽으로~~~

▲pm 13:23 세번째로 보이는 국가지점번호,,,,

▲ 거목 밑을 지나서~~~

▲ 움직이는 잔돌 낙엽 마사토 지대의 비알 길이라 발이 미끌리어 오르기가 까다로운 구간이다.

▲ 지그재그로 희미한 길을 따라서~~

▲ pm13:50

법계사 입구를 출발한지 한시간 만에 능선(금남마루금)에 올라선다.

이곳 능선에서 월성봉 까지는 0.5km만 올라 가면 된다.


 

▲ 소나무 밑 쉼 벤치 ~~~

▲ 월성봉을 바로 코 앞에 두고 오르는 등로 좌우로는 제비꽃과 양지꽃이 줄지어 피어있다. ▼

▲ 돌양지꽃

▲ 노랑제비꽃

▲ 진달래 아직까진 살아 있눼~~~~

▲ 등로 곳곳에 조망터가 나온다.

▲ 팔각형 지붕의 법계사

▲ 진행 방향의 소서바위와 바랑산

 

 

 

▲ 흔들바위 (627m) ▼

▲ 바위 흔든다고 바위 위에서 뛰다가는 아래로 추락 할수도 ~~~~

▲ 흔들바위를 잠시 지나치 다가 비상구급함 뒷편으로 돌아서면 진달래 군락지와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 pm14:35 월성봉(651m) ▼

월성봉에서 바랑산까지는 1.9km 두번의 오르 내림이 있지만 거친 경사도는 아니다.

▲ 헬기장

▲ 이정표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선다,

 

▲ 월성봉에서 내림길을 걷다 이곳에서 잠시 한번 올라 치고~~~


▲ 바랑산 바로전 오선리 갈림길 ,,,,

 

▲ 바랑산(555.4m) ▼

정상은 사방이 나무가 시야를 가린다.

 

▲ 바랑산에서 영주사 방향으로 약80m만 진행하면~~~

▲ 요! 지점에서 좌측으로 희미한 등로를 따라 내려서야 한다.

법계사 방향으로 내려서기 전에 저! 끝 봉우리에 올라서서 금남정맥 마루금 한번 훌터본다.

▲ 금남정맥 마루금 ▼

▲ 다시 법계사 방향으로~~~

이정표나 뚜렷한 길은 없다.(잘! 따라 오시라)

▲ 얼마되지 않아 막다른 길에서 좌측으로 ~~

▲ 그럼 부러진 나무가 보이고~~

다시 희미한 길을 따라 아래로~~~~

▲ 아까 월성봉 오르기 前 오선리 갈림길에서 오선리로 내려서면 만나는 길 이다.

이곳 부터는 등로가 뚜렷하다,

▲ 간간히 철쭉도 보이고~~

▲ 꽃향기 환상 ~~~~

▲ 이곳 부터는 내림길 곳곳에 두릅나무가 보인다.

cctv촬영중이니 절대로 불법 채취해서는 안된다.

산행 시작하기 전 경찰차가 오더니 트럭으로 갈아타 이곳방향으로 오르는 것을 보아 두릅주인이 신고를 해서 경찰이 출동중 이었다.

 


 

▲ pm16:50 날머리(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