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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산 520m 2014.3.10 맑음
#위치: 충북 괴산군
#산행코스: 이탄교~성불산~이탄교
#산행거리: 5.52km
#소요시간: 5시간30분(휴식3시간포함)
#고도정보: 최저114m,최고542m
#누구랑: 엠삐라,자유로운영혼
#갈때,올때: 승용차이용

☞ 충북 괴산군 검승리에 위치한 해발 520m의 나즈막한 산이다.
성불산 또한 괴산35명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정상에 서면 시원스런 조망이 일품이다.
백두대간 대야산~포암산까지의 능선이 펼쳐지며 성불산에서 3봉,2봉,1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암릉의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 이탄교(들머리)

▲ 우측길은 큰절골로 향하여 성불산을 오르는 길이고,
좌측길은 바로 산능선을 타고 오르는 길 입니다.
엠삐라와 그 일당은 마을 주민의 말만듯고 큰절골길로 오르고 말았네요...

▲ 무슨 용도의 건물인지 알수없는 건물이 등장 합니다.

▲ 이탄교(들머리)에서 십분정도 시멘트길을 걸으니 쭉쭉"뻗은 낙엽송 길이 잠시 펼쳐 지네요..

▲ 길 좌우로 돌탑들이 보입니다.

▲ 엉성한 저 포즈 ....어떻게 받아 들여야할지 고민 이네요..


▲ 돌탑길을 조금 걷자 가옥기도터가 나옵니다
문을 열어보니 아무도 없네요. 기도터 주위로는 막걸리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 볏이 안드는 곳에는 이틀전에 내린 눈이 아직까지는 겨울임을 알려 줍니다.

▲ 가옥기도터를 지나서 십분쯤 올랐을까요..
두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은 작은절골(3봉)로 오르는길이고, 좌측은 큰절골(성불산)로 오르는 길 입니다.

▲ 큰절골로 오르면서 뒤를 돌아다 봅니다.

▲ 신기하게 구부러진 나무를 담아 봅니다.



▲ 오름길 옆으로는 천막도 보입니다.

▲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어느새 하늘이 열리더니 정상 안부에 도착 합니다.


▲ 능선 안부에 올라서니 시원스레 산너울이 펼쳐 집니다.



▲ 능선 안부에서 성불산으로 오르는 길 입니다.





▲ 능선 안부에서 조망 사진을 찍다보니 멀찌기 등산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잠시 인사를 나누고 성불산정상을 물으니 내려오고 계신 봉우리가 성불산 이라고 합니다.
물어보지 않고 바로 진행 했다면 3봉이 성불산인줄 착각하고 그냥 지나칠뻔 했네요...

▲ 성불산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 성불산 정상 입니다.

▲ 성불산(520m)








▲ 성불산에서 3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담아 봅니다.



▲ 햇볏은 따사로운데 바람이 부니 땀에 젖은몸이 춥게 느껴 집니다.
바람이 안부는 전망 좋은곳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합니다.

▲ 갈매기살과,가브리살을 준비를 해서 맛나게 굽고 있네요..

▲ 버섯과 마늘도 구워 "한쌈"쌉니다....

▲ 역시 한국인은 김치가 빠지면 서운하죠...


▲ 산 정상에서의 삼겹살맛은 먹어본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죠?

▲ 소화도 시킬겸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를 둘러 봅니다.


▲ 저멀리에는 하늘재에서 이어지는 백두대간 "탄항산이 보이네요...


▲ 큰군자산과,남군자산도 보이고요...

▲ 골동풍....정말 오랜만에 보는 성냥갑 이네요..


▲ 성냥갑의 전화번호룰 보니 국번이 2로 시작되는걸 보니
예전에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려면 교환원을 통해서 전화를 하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 구름 한점없는 파란 하늘에 여객기가 그 자취를 남기고 지나 갑니다.


▲ 잔뜩 배를 채우더니 발랑"누워 버리네요...
저 버릇 언제나 고쳐 질런지...ㅉㅉ 아마도 앞으로 "숙자"가 되더라도 적응은 잘할것 같습니다.







▲ 간간히 로프를 잡고 올라서는 곳도 나옵니다.

▲ 뒤돌아보는 성불산


▲ 3봉과,2봉사이 안부 갈림길.....

▲ 검승리(들머리)방향을 담아 봅니다.



▲ 성불산 아래에 자리한 매전리 마을과 매전저수지도 보입니다.




▲ 2봉에 자리한 전망데크가 보이네요...



▲ 성불산자락 아래에는 자연휴양림이 조성중 이네요...


▲ 지난주에 다녀온 박달산과,주월산도 가까이 보이네요...













▲ 하산할 능선길을 담아 봅니다.





▲ 사방댐,기곡마을 갈림길


▲ 성골산 갈림길....
엠삐라 일당은 이곳에서 성골산 방향으로...


▲ 기곡마을 갈림길에서 성골산 방향으로 내려서니...
잠시 길이 뚜렷 하더니 갈수록 길이 희미해 집니다.
그러더니 결국은 잘못 길을 택했는지이런 어처구니 없는 곳이 나어네요.
결국 따지고 보면 길을 만들어 가며 지름길로 온셈이 됩니다.

▲ 잠시후 아까 지나갔던 가옥기도터 바로 아래가 나오네요..

▲ 음산한 분위기의 건물이 보이길래 부러 들어가 봅니다.
주위에는 역시나 각종 동상들이 한층더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 참 요상한 포즈이기에 함!따라....

▲ 엠삐라가 눈을 맞춰보니 무섭더라구요...

▲ 세종대왕과,이순신장군도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