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가야산(1064.5m) 2024.7.13 흐림(기온25℃~28℃.풍속1㎧~3㎧)
※ 위치: 경남 합천군 가야면 일대
※코스: 죽전리새터마을회관~수리등~소바위듬~선바위~우두산갈림길~작은가야산~구멍바위~죽전리새터마을회관
※ 거리: 9.45km(들머리접속임도1.6km.날머리임도1.5km 포함)
※ 시간: 7시간30분소요(am09:40~pm17:10)
※ 누구: 엠삐라.자유인님
※ 갈때.올때: 자차로 죽전리 새터마을회관 주차후 원점회귀 산행
※ 들머리(죽전리새터마을회관)주소: 경남 합천군 가야면 죽전길 29

“ 제2의 가야산 작은가야산을 여름날에~~~~
일주일 만에 또!다시 자유인님과 합천에 있는 작은가야산을 찾았다.
장마 전선이 아랫 지방으로 내려간 터라 한 여름 기온치고는 낮은 온도와 약한 바람이지만 가을 바람처럼 선선함을 느꼈다.
암봉을 오르내리는 산행이라 흐린날씨 덕을 톡톡히 봤다.
지금 시기 등로 주변에는 양지꽃과. 비비추. 바위채송화가 눈에 뜨인다.
죽전리 새터마을 회관에서 들머리 까지는 약1.8km의 퍽퍽한 오름 임도길을 걷게 되고
들머리에 들어서면 수리등까지 두번의 슬랩구간을 만나게 된다.
첫번째 만나는 슬랩구간은 이단콤보로 오르게 되는데 1단에서 로프가 없어 약간 아찔함을 느낀다.
그후 두번째 슬랩은 로프가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오른다.
수리등부터 기암석과 여러 암봉을 오르게 되는데 길 찾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
작은가야산 정상에서 하산길은 여러 갈림길이 나오기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루트를 정해 잘!찾아 내려서야 한다
우리 일행도 내림길 마지막 암봉에서 길을 제대로 못찾아 알바를 하고 말았다.
날머리 임도길에 내려서면 임도 우측으로 시원한 계곡수가 흘러 땀!씻어 내기에 제격이다.
다만 주변에 민가가 있어 알탕 만큼은 자제 스럽다.

▲ am09:40 죽전리새터마을회관 주차장

▲ 화살표를 따라 들머리 까지 약1.8km의 임도길을 걷는다.


▲ 대밭골 전원주택단지 방향으로~

▲ 석축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 전봇대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들머리가 나온다.

▲ 도랑을 건너 바로 능선으로 올라도 되나 도랑 건너기가 수월치 않아 우측으로 약100m진행후 능선으로 오른다.


▲ 작은 다리를 건너 좌.우 어느 곳으로 올라도 능선은 만난다.(우리는 우측으로 진행)


▲ 검은 머리에 새치가 난듯 온통 짙푸름 속에 저 나뭇잎만 유독 저렇게 가을 분위기를 내고 있다.

▲ 위험구간과 송이버섯 자생지라 간간히 출입금지 표지가 보인다.(가을철에는 송이작목반에서 출입을 제한 시킨다고 한다.)





▲ 이단콤보로 이루어진 첫번째 슬랩구간

▲ 릿지를 즐기시는 자유인님

▲ 1단치고 오르면 로프가 있어 로프를 잡고 오른다.






▲ 죽전지도 조망되고~~
죽전지 근처가 오늘 출발한 죽전새터마을회관이 위치한 곳이다.

▲ 오름길 좌측으로는 운무에 덮인 비계산이 조망되고~~


▲ 쇼파바위 ▼


▲ 병아리 물 한모금 마시고 하늘 보듯 조금 오르다 쉬었다~ 쉬었다~ 여유로움을 즐긴다.



▲ 두번째 소 슬랩구간 ▼




▲ 수리등 상단 ▼





▲ 수리등 巨岩에는 간간히 낙석의 흔적이 남아있다.

▲ 되돌아 보는 수리등 ▼




▲ 자꾸만 눈길이 가는 수리등





▲ 자라바위
선바위라고도 하고 자라바위라고도 한다.
바위 틈새 안을 들여다 보면 목을 내민 자라를 볼수가 있다.,




▲ 진행방향에서 우측으로 소바위듬을 보고 작은가야산은 다시 소바위듬에서 내려와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 소바위듬 ▼














▲ 수리등 옆태~ ▼


▲ 남근바위





▲ 남근바위를 지나 약15분정도 진행 하면 이곳에서 (나뭇기둥에 파란색 화살표 표시) 좌측 바로 아래 선바위가 있다.
자칫 멍~때리고 가다가는 선바위를 그냥 지나칠수가 있다.

▲ 선바위 ▼
저 큰 바위가 저렇게 균형을 잡고 비스듬이 서 있는것이 그저 신비로울 따름이다.



▲ 우두산 갈림길(수도지맥 합류지점)

▲ 능선에서 바라보는 우두산상봉과 의상봉


▲ 크로와상 바위 ▼






▲ 무조건 암봉이 있으면 우회 하지말고 오르라.(그래야 뛰어난 조망을 볼수있다.)


▲ 멋스런 풍광에 그저 감탄만 ~~~


▲ 간간히 보이는 버섯







▲ 주먹바위 ▼
















▲ 공기돌 바위 ▼








▲ 이곳도 우회없이 출금줄을 넘어 들어선다.(길 수월하고 바로 작은가야산 정상 나옴)



▲ 작은가야산(1064.5m)
이곳 정상도 사방이 시야가 가려 특별한 조망은 없다.













▲ 포겐바위(석문)



▲ (사랑바위 )짝짓기를 하는 자라의 형상이다.

▲ 볼거 다 보고 하산 시간에 맞춰 이렇게 운무가 끼기 시작한다.
















▲ 하산길 마지막 조망바위....
저! 바위에서 한산 등로를 못찾아 약간의 알바를 하여 제! 경로를 찾아 내려선다.





▲ 시그널이 확인되는 제!경로 진입~~










▲ 죽전새터마을회관 까지는 임도길을 따라 약1.5km를 걸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