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도산

간월산.신불산공룡능선(울산)

by 엠삐라 2025. 2. 27.

간월산.신불산 공룡능선 2024.11.3 맑음(기온11℃~20℃.풍속2㎧~3㎧)

※ 위치: 울산 울주군 상북면 일대

※ 코스: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간월공룡능선~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공룡능선~홍류폭포~원점

※ 거리: 약8.80km

※ 시간: 7시간(am06:30~pm13:30)

※ 누구: 엠삐라

※ 갈때.올때: 자차로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주차후 원점회귀 산행

※ 들머리(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주소: 울산 울주군 상북면 온천5길 103-8

~~ 억새도 단풍도 외면해 버린 간월.신불 공룡능선을 밟다 ~~

 

허리 부상이 안~ 낳은채 지난주 설악산(독주골)산행 이후 왼쪽 고관절 밑 안밖 허벅지와 종아리가 아팠다.

그 통증이 거의 일주일 가까이 이어져 원래 오늘은 지리산(백무동~한신계곡)을 계획 했었는데 무리가 따를듯 하여

영알에 있는 에베로릿지~아리랑릿지를 가려하다 다시 간월산공룡능선~신불산공룡능선을 밟게된다.

산행전날! 영알복합웰컴센터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고 날이 새기 전에 간월산능선으로 접어든다.

들머리 초입에 우측으로 등로를 걷게되고 간월산공룡능선은 전체적인 등로가 아주 초보만 아니면 누구나 오를수 있다.

간월산공룡능선을 올라 간월재에서 올라오는 등로를 만나게 되고 그곳의 억새 군락지는 이미 억새 잎이 모두 털린 상태이다.

간월산을 잠시 보고 다시 간월재로 내려서는데 축제기간과 겹쳐 간월재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으로 인산인해 이다.

그래서 바로 신불산에 오르고 신불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신불산공룡능선으로 내려선다.

칼능 아래로 우횟길도 있고 스릴을 느끼기에는 칼능을 제대로 밟고 내려서는게 났다.

그리고 칼능 암릉이 끝나는 지점부터 홍류폭포까지 내려서는 길은 급경사의 내리막이 줄곳 이어진다.

홍류폭포의 수량은 어제 비가 내려서 인지 그 수량이 풍부하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 am06:30 들머리....

홍류폭포 방향으로 오르다가도 간월산 공룡능선으로 오르는 등로도 있으나 자칫 그냥 지나칠수가 있어 이곳 부터 우측으로 공룡능선으로 접어든다.

▲ 들머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자 마자 계곡을 건너지 말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 요! 바위를 지나 계곡을 건넌다.

▲ 계곡을 건너고~~

▲ 계곡을 건너고 부터는 중간중간 안내판이 있다.

독도주의구간 ▲ am06:40 간월재. 간월공룡능선 갈림 길

이곳에서 우측으로 간월산 방향으로 올라야 공룡능선을 밟을수가 있다.

 

▲ 잠시 사뿐히 올라 치고~

▲ am06:45 323m봉

간월재.간월산 갈림길에서 5분여 올라치면 능선을 밟게되고 06표지판이 위치한 이 지점이 323m봉 이다.(이곳 부터는 길찾기의 어려움는 없다.)

▲ 등 뒤로 따사로운 아침 햇살이 가는 길을 밝혀준다.

 

▲ am07:10 임도

 

 

▲ 임도길 단풍

현시점 5~6부능선에만 단풍이 보이고 아랫쪽은 아직도 나뭇잎이 푸르다. 6부 능선 위로는 낙뭇잎이 다 털려 버렸다.

▲am07:35 12지점 표지판이 위치한 지점에서 양 갈래의 뚜렷한 길이 나오는데 안내판 따라 간월산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 바위에 올라 진행방향 우측 조망한번 훏고~~~

▲ 조망바위에서 바라보는 912m봉

▲ am07:35 간월산 공룡능선의 첫번째 암릉구간

▲ 첫번째 로프구간

간월산 공룡능선은 전체적으로 로프를 안 잡고도 오를만한 구간이다.

▲ 암릉을 타기 위해 역시 3m 장갑으로 갈아 끼고 스틱은 접어 배낭에 넣는다.

▲ 첫번째 로프구간 상단~~~

 

▲ 올라온 간월산 공룡능선 요기 까지는 그래도 순둥순둥해 보인다.

 

▲ 소나무 뒤로 바라보는 아까 前 912m봉

▲ 잠시 육산의 길을 걷는가 싶더니~~~

▲ 또! 다시 바위 길~~~

▲ 오름 길에 바라보는 신불산 방향 ▼

 

 


▲ 요! 암릉은 좌측으로 우회~~~

 

 


 

▲ 되 돌아 보는 간월산 공룡능선 ▼

am08:50 데크

간월산 공룡능선에서 올라와 영알 주능과 만나는 지점이다.

이곳에서 신불산 공룡 능선은 간월재 방향으로 가야하나 우측으로 약500m 간월산을 보고 다시 이곳으로 내려선다.

▲ 간월산 방향

▲ 간월산 오르는 길에 바라보는 재약산 방향 ▼

am09:10 간월산(1069.2m)

간월산은 13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다.

 

 


▲ 간월산 정상 뷰~~~ ▼

▲ 영알의 최고봉 가지산 방향

▲ 구절초

▲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 용담

▲ 오늘 올라온 간월산 공룡능선 ▼

▲ 가끔 요! 소나무 밑에서 염소들 출몰 한다.

 

▲ 이젠 신불산 공룡능선을 향해 신불산으로 GO~~

▲ 오전 내내 곰국 끓고 있는 신불산~~

▲ 다시 만나는 간월산 공룡능선의 출구 지점 데크~~

▲ 간월산 규화목 ▼

규화목(silicified wood)은 식물규산염 화석화되어 생장의 모습이 남아있는

특별한 유형에게 붙여진 이름으로 가장 대표적인 석화목이다.

나무나 나무 같은 생물이 광물 성분 삼투(또는 광충 작용, permineralization) 과정의 결과로 완전히 돌로 바뀌었다.

줄기 조직의 원래 구조를 유지하면서 모든 유기 물질은 광물(대부분 석영 같은 규산염)로 치환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압축되는 다른 화석 유형과는 달리 화석이 된 나무는 원래 유기 물질의 입체적인 표현이다.

나무가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아 호기성 분해를 저해하는 퇴적물 아래에 묻힐 때 지하에서 석화 과정이 발생한다.

광물이 포함된 물이 퇴적물을 통해 흐를 때 식물의 세포에 광물이 저장된다.

그때 식물의 리그닌셀룰로스가 소멸한 자리에 광물질이 형성된다.

나무가 석화되기 위해서는 유기 물질이 완전히 분해되기 전에 석화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화석화된 숲으로부터 알려지게 되었다.

▲ 다시 바라보는 간월산 공룡능선 ▼

▲ 추모비

▲ 간월재로 향하는 길에 되돌아 보는 간월산 ▼

am09:45 간월재

am10:00에 매점이 오픈 하기에 컵라면 사먹기위해 길게 늘어선 줄~~~

 

▲ 간월재에서 신불산으로 오르는 길

▲ 현시점 억새는 다 털리고 뼈대만 남았다.

▲ 신불산 오름길에 뒤돌아보는 간월재와 간월산 ▼

▲ 어제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지 오름 길에 저렇게 물줄기가 흘러 내린다.

▲ 신불산 오름길에 전망데크

▲ 전망데크 위에서 바라보는 뷰~~~ ▼

 

▲ 암봉이 보이는 능선이 오늘 올라온 간월산 공룡능선 ▼

▲ 신불산 능선에 올라 서서 이정목에서 우측으로 조망 훏으러 약300m 정도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온다.

▲ 영축산도 보이고~~ ▼

▲ 이곳은 혼자라서 기분 up~~

am10:50 이곳 까지만~~~

다시 빽~하여 신불산으로 향한다.

 
 

 

 

 

▲ 신불산 가는 길~~

▲ 자꾸만 눈이가는 영축산 ▼

 

am11:10 신불산(1159m)

신불산 정상석은 2개이다.

위에 있는 정상석은 인증 대기줄이 길어 아래에 있는 정상석에서 인증~~~

 

 

 

 

▲ 신불산 정상 무너져 내린 돌 무더기~~

▲ 신불산 정상에서의 조망~~ ▼

▲ 내려 가야 할 신불산 공룡능선~~

am11:20 신불산 아래 정상석

신불산 공룡능선은 이 정상석 옆으로 홍류폭포를 가르키는 이정표를 보고 내려선다.

 

▲ 이건 뭐야~~~ 지금 봄인겨???

▲ 신불산 공룡능선 내려 가 중~~~

▲ 현시점 단풍은저렇게 5~6부 능선에만~~~

▲ 신불공룡 등짝~~~ ▼

 

▲ 되돌아 보는 신불산

 

 

 

 

▲ 되돌아 보는 신불 공룡능선 ▼

▲ 단체 손님들 올라 오고~~~

단체손님들 때문에 이곳은 병목현상 ~~

 

▲ 나이프 능선

▲ 칼날능이 끝나고 하산길~~~

예전에 로프가 메어져 있던 구간이 로프가 모두 철거되고 안내판과 함께 우회길을 내 놓았다.

▲ 어제 이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하산길은 조개 캐기 좋은 뻘 밭이다. ▼

▲ 홍류폭포 방향으로 내려선다.

pm13:20 홍류폭포

약 30m에서의 내리는 폭포수

 

 

 

 

▲ 홍류폭포에서 내려서는 물 색깔이 너무도 맑다.

pm13:15 날머리 (영남알프스 복합 컨벤션센터)

MTB 챌린지와 농특산물 나눔 축제가 동시 진행중이다.


 

▲pm14:00부터 축제 오프닝 행사에 초청가수 이문세.진성 사진이 붙어 있다.

오프닝 시간까지 10분도 채 안남아 이문세 노래 한곡 들어보고 가려는데 왠걸!

히든싱어에 나온 이문세 모창 가수란다.

그렇고 보니 이문세 사진 밑에 조그맣게 히든싱어 모창가수라고 써있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