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정리~추동 2013.11.26 (눈,비,구름)
※ 위치: 대전 동구
※ 코스: 와정삼거리~바깥아감~추동
※ 거리: 약18.4km
※ 소요시간: 6時間05分(알바15分,휴식16分포함)
※ 고도정보: 최저36m,최고350m
※ 누구랑: 엠삐라
※ 갈때:집(승용차)~와정리
※ 올때: 추동(시내버스\1200)~판암역~와정리(시내버스\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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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청호둘레길 13~14구간을 하나로 묶어 엠삐라는 진행한다.
오늘만 진행하면 이제 남은 15~16구간을 하나로 묶어 한구간만 진행 하면
대청호둘레길 166km의 긴 여정도 끝이난다.
원래의 계획은 집근처 오근장역으로 이동해 오근장~조치원~대전역에 도착하여
63번.버스로 들머리(와정리)로 가려 했으나
늦장을 부리는 바람에 하는수 없이 자차로 들머리로 접속 한다.
오늘은 날씨가 중북부지역 쪽으로 조금의 눈과비가 예보 되어있다.
내가가는 지역과는 상관이 없으나 그래도 만약을 대비해 우비를 챙겨 간다.
오늘은 뭔가 일이 좀 꼬인다.
기차를 놓쳐서 승용차로 이동하고, 출구ic를 지나쳐 빙빙 돌아서 들머리로 도착하지 않나...
시골마을 버스시간을 몰라서 촉박하게 걸음을 재촉 하다가 "꽈당"넘어지고
가는 곳곳에서 "꿩"이란놈이 수차례 놀래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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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구간 (와정리~바깥아감) ☜
▲ 거리: 약8.4km
▲ 소요시간: 3시간(알바15分포함)
▲ 와정 삼거리(am10:50) ......
13구의 시작은 꽃봉으로 올라 국사봉으로 향하는 갈림길에서 이곳 와정리로 내려서야 한다.
그러나 국사봉갈림길~와정삼거리 1.2km밖에 안되는 마루금을 잇자고
국사봉 갈림길까지의 접속을 위해 걸어 가야할 1時間이상 소요되는 시간이 아까워서
1.2km의 구간은 빼먹고 이곳 (와정삼거리)부터 시작을 한다.
▲ 와정 삼거리에서 (백골산성)방향으로 좌측 산능선으로 진입 한다.
▲ 이제 곧 겨울인데 그 시기도 모른채 개나리가 피었다.
▲ 우측으로 진행....
▲ 묘지를 좌측에 끼고 산 능선으로 올라 간다.
▲ 주의를 둘러본 풍경 ▼
▲ 봉우리 정상쯤 오르면 묘지앞을 지나 좌측으로 진행 한다.
▲ 우측으로 대청호가 첫조망 되고....
▲ 둘레길을 진행하며 똥벼락님의 블로그의 도움을 받았다.(똥벼락,풀때기의산행,유비의산행기) 똥벼락님의 시그널이 바닥에 부러진 가지와 뒹굴길래 A/S를 해주고...
▲ 임도 사거리에서 능선을 따라 직진.....
▲ 밤나무 밭이 나오고... ▼
▲ 밤나무 밭을 좌측에 끼고 능선 봉우리로 올라 선다.
▲ 선답자의 글을 읽어보니 이곳에서 밤을 한배낭 이나 주워 갔단다. 이렇게 실한 밤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다.주인은 있는것 같은데 밤을 수확을 포기 했는지 지금은 밤이 썩고 많이 말라 있다. (먹을만 한것은 없음)
▲ 밤나무 능선에서 바라보는 조망 ▼
▲ (am11:50) 와정 삼거리를 출발한지 50分만에 꾀꼬리2봉에 도착.....
▲ 꾀꼬리 2봉 능선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산 ▼
▲ 진행하다가 뒤돌아본 꾀꼬리2봉....
▲ 내리막이 이어지고...
▲ 가야할 능선을 담아 본다.
▲ 봉우리로 올라서고...
▲ 완만한 능선길이 나오고...
▲ 다시 오름길...
▲ 오르막이 있으면 다시 내리막이....
▲ 잡목이 무성했던 수풀림을 지나....
▲ 능선좌측 아래에 도로가 나타난다.
▲ 첫번째 나오는 펫말에서 백골산성 방향으로....
▲ 양방향 진행해도 다시합류......(엠삐라는 파란색 화살표를 따라 봉우리를 찍고 내려섬
▲ 이지점에서 잠시 머뭇 거린다.
직진.좌측에 시그널이 여기저기 붙어 있다.
둘레길은 직진 진행 한다.좌측은 시도경계 길 이다.
▲ 저 봉우리만 올라서면 대청호의 아름다운(다도해의) 조망이 펼쳐 진다.
▲ 지나온 꾀꼬리2봉 (두번째 봉우리)
▲ 백골산성 방향으로....
▲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살짝 보이는 대청호...
▲ 백골산성 0.5km전...
▲ 백골산성 0.2km전 봉우리..
▲ 오전에 맑던 날씨가 조금의 진눈깨비가 오더니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 지기도 한다.
▲ 백골산성(백골산346m)
▲ 백골산 바로옆 봉우리.....(이곳에서의 대청호 조망또한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 다도해를 바라보는 듯 하다.
▲ 강살봉 방향으로....
▲ 꾀꼬리1봉 324m
▲ 강살봉 335m
▲ 갈림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 능선 옆으로 영지버섯이....
▲ 묘지앞을 가로질러 진행한다.
▲ 묘지를 지나서 좌측으로 꺼자 벤치가 나오고...
▲ 흥진마을(바깥아감) 0.8km전....
▲ 13구간 날머리(바깥아감).....바로 이어서 14구간을 화살표 따라 진행한다.
▲ 좌측 정류소에는 바깥아감이라 씌여있고 반대편 정류소에는 신상동이라 씌여져 있다.
★ 14구간 (바깥아감~추동)
거리: 약10km
소요시간: 3時間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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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아감~추동 구간은 대청호만수(둘레길침수)시 두방향으로 진행 하나보다.
엠삐라는 이번 14구간 또한 지도도 안보고 선답자의 진행방향 사진만 폰(카메라)로 저장후
그것만 보구 진행 했더니 지도에는 14구간 중간 지점인(상촌마을)에서
호반을 따라 표시가 되었는데 엠삐라의 발걸음은 고봉산(고봉산성)을 지나고 있다.
그때 지도를 살펴보니 원래의 둘레길 진행 방향이 아님을 알았다.
집에 돌아와 여러 선답자의 블로그를 살펴보니 대청호만수(침수)시 고봉산(고봉산성) 방향으로
진행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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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구간 들머리....조선식당 방향으로 직진....
▲ 신상교를 건너고...
▲ 신상교를 건너서 우측(갈대밭추억길)으로 진행...
▲ 차량통제 가로막을 지나서 진행..
▲ 대청호 경관 ▼
▲ 길따라 계속 직진.....
▲ 정자도 지나고...
▲ 또다시 호반을 따라 길은 이어지고....
▲ 중간중간에는 대청호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기 좋은 벤치도....
▲ 좌우로 갈대 담장이 나타난다. 이 길을 걷기에 딱!좋은 계절이다.한적한 호반길엔 갈잎의 소리만이 지날뿐 이다.
▲ 갈대 담장의 끝부분 이다. 차량통제 가로막을 지나 직진한다.
▲ 신상교가 가까와 지고...
▲ 뒤돌아 지나온 발자취를 그려본다.
▲ 신상교가 나오면 우측으로 진행
▲ 이길을 따라 200m정도 진행 하다가 우측으로 보(제방) 를따라 진행한다.(이곳도 수량이 많으면 침수 되는 곳이다.그럴땐 도로로 올라서 진행해야 한다.)
▲ 하늘은 금방 이라도 무언가를 쏟아 부을듯 잔뜩 흐려있다.
▲ 보(제방)을 따라 계속 직진....
▲ 보(제방)끝에서 좌측 고갯마루로 진행한다.
▲ 작은 고갯마루를 넘어.....
▲ 화살표를 따라 시멘트임도 길로 올라서서 우측으로 진행....
▲ 임도로 올라서 우측으로(고봉산성방향) 진행
▲ 우측 고봉산 이정표 방향으로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선다.
계단을 내려서면 주산동(상촌)마을이다.엠삐라는 이곳에서 고봉산 방향으로 향하였다.
둘레길 지도에 나타난 길은 연꽃마을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호반길침수(만수)시
엠삐라가 진행한 고봉산 방향을 이용 하기도 한다.
▲ 이길을 지날때 나를 보고서 놀라 뛰어간는 고라니 한마리를 포착한다.▼
▲ 고봉산,연꽃마을 갈림길.....둘레길 침수시 좌측 고봉산 방향으로...
▲ 상촌정류장에서 마을로 진입한다.
▲ 상촌정류장.....버스시간표
▲ 도로 끝까지 직진...
▲ 마을 도로끝에서 좌측으로 진행....
▲ 묘지앞을 지난다.
▲ 합류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 직진...
▲ 시멘트포장도를 따라서...
▲ 고봉산성0.5km지점.....시멘트길이 끊나는 곳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
▲ 첫번째 나오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두번째 나오는 갈림길에서는 우측으로...
▲ 묘지뒤 능선으로 올라서 우측으로 진행...
▲ 오름길...
▲ 고봉산성이 가깝자 지나온 신상교가 조망된다.▼
▲ 고봉산성 뒷편 능선으로 5分정도 진행하면 멋진 조망터가 나온다.
이곳은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들렀다 가시길~~추동(날머리)의 진행 방향은 이 암릉 조망터에서 직진으로 진행하여
산능선을 내려가 국도와 마주하게 되면 도로를 따라 추동(날머리)에 도착 하기도 하고
또!다른 진행길은 암릉 조망터에서 빽하여 고봉산성 아랫길로 임도를 따라 내려서는 수도 있다.
차가 다니는 도로보다 임도길로 대청호의 조망을 더!즐기고 싶으 시다면 엠삐라를 따라 고봉산성 방향으로 "빽"하세요.....
▲ 대청호를 조망할수 있는 조망터
▲ 전망바위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산에는 비가 오는지 뿌옇다.
▲ 고봉산성(고봉산304m)
▲ 고봉산성(고봉산) 성터라고 하기엔.......그흔적을 찾아 보기가 어렵다.
▲ 고봉산에서 다시 내려와서 우측으로 진행....
▲ 양방향으로 진행해도 무관하나, 빨간색 화살표대로 산능선으로 올라서면 조망권은 더!좋겠지만
체력 소모와 시간 지연은 더!될듯~~~엠삐라는 우측 시멘트 임도길로 진행한다.
▲ 양방향 모두 추동으로 내려설수 있다.
짧은 길과 대청호를 더! 보시려면 엠삐라를 따라서 좌측으로 진행 하시길..
▲ 전망데크
▲ 이곳 갈림길 또한 양방향 아무곳으로 진행해도 무관하나 이왕! 엠삐라를 따라 오셨다면 끝까지 함께 해야겠죠.....
▲ 이 갈림길 에서는 거리를 단축하기 위해서 우측 임도로 내려선다.
▲ 이곳 갈림길에서는 표시되어 있는 등산로 코스지도를 보니 좌측 방향이 가까울듯 하여 좌측으로 진행...
▲ 또다른 갈림길에서 우측 임도로 내려 선다.
▲ 시멘트임도를 따라서 직진.... 엠삐라는 조금더 빨리 가려고 우측으로 진행 했다가 길이 막혀서 다시 되돌아 왔다.
▲ 도로가 나오면 우측으로 도로 따라서 계속 직진만 하면 날머리(추동종점)가 나온다.
▲ 직진
▲ 저멀리 추동시설공원이 눈앞에 들어온다.
▲ 날머리(추동종점).....
이곳으로 대전행 시내버스가 70分 간격으로 60번,61번 버스가 지난다.
61번 버스는 이곳을 지나쳐서 지나고 60번 버스는 이곳에서 회차하여 "대전" 시내로 향한다.
엠삐라는 이곳에서 17時10分경 60번 버스에(\1200)에 오른다.
버스에 올라서 기사님께 자차를 회수하기 위해 회남행(와정리)63번 버스를 타야 한다고 어디서 내리면 가깝냐고 물으니
비룡교차로에서 내려 도로를 건너가 타면 되는데 63번 버스가 오려면 시간도 많이 남으니 추운데 허허벌판에서 떨지말고
사람들 많은 판암역에서 내려 그곳에서 타라며 친절히 알려 주신다.
추동을 출발해 판암역에 30分 만에 도착하니 63번 버스시간 까지는 40分정도가 남아있다.
판암역사 내에서 기다렸다가 18時40分에 63번버스에(\1200)올라 25分만에 와정리에서 하차 한다.
▲ 추동 종점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오늘 엠삐라의 교통정보
▲ 들머리를 향하는길....청주(자가용am9:30)출발~보은ic(회남ic로 빠져야 하는데 전화통화 하느라 지나침)~와정리도착(am10:40)
▲ 날머리에서 귀가길....추동종점(pm17:15,60번.대전행\1200)~판암역도착(pm17:50)~판암정류장(pm18:40分63번.회남행\1200)~와정리(pm19:05分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