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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둘레길(完)

대청호둘레길9~10구간(안터교~추소리)

by 엠삐라 2025. 2. 22.

안터선사공원~추소리 2013.11.16 맑음

※ 위치: 충북 옥천군

※ 코스: 안터교~도호리~돌거리고개~추소리

※ 거리: 약28km

※ 소요시간: 7時間56分(휴식6分)

※ 고도정보: 최저65m, 최고317m

※ 누구랑: 엠삐라

※ 갈때: 집(자가용)~청주남부터미널(9:45분차\3600)~옥천시외터미널~옥천시내버스종점(도보15분)~안터선사공원(9:30분차\1150)

※ 올때: 추소리(19:30\1150)~옥천시외터미널~청주남부터미널(20:45분차\3600)~집(자가용)

 

 

★ 알바주의구간.......이슬봉,국원리,수변전망대삼거리 갈림길(이슬봉 방향으로 진행)

▲ 9구간들머리 석탄리(안터선사공원)를 가기 위해서는 시내버스종점으로 가야 한다.

시외~시내버스종점 간의 거리는 대략1.5km 정도 도보로 15분정도 소요 된다.

시외터미널에서 앞으로 나오면 이곳 다리옆으로 개천을 따라 좌측으로 간다.

▲ 1km정도 직진

이곳 중앙교가 나오면 우측으로 다리를 건넌다.

▲ 중앙교를 건너 500m정도만 직진하면 시내버스종점이 나온다.

▲ 옥천 시내버스 종점

 

▲ 안터교(석탄리)를 가기 위해서는 수북행 버스를 타야 한다.

우측 버스 시간표에서 빨간색 밑줄은 옥천시내버스 종점에서 출발 시간 이고 파란색 밑줄은 수북에서 나오는 시간표 이다.

★ 9구간 안터선사공원~도호리 ★

 

거리: 10.4km

소요시간: 3時間06分

▲ 9구간 출발점(안터선사공원)...

시내버스 종점을 출발해 25分만에 안터(석탄1리)에 도착 하여 10時에 9구간을 출발 한다.

▲ 안개가 자욱 하다.

▲ 안터교.......직진

▲ 수북정류장....

▲ 수북정류장을 50m정도 지나서 신선기도원 방향으로 우측 진행 한다.

▲ 바로 마을 입구가 나온다.

▲ 경로당앞을 지나고...

직진

▲ 마을을 벗어나 신선암으로 가는길....

▲ 주변 시골풍경 ▼

 

▲ 좌측으로 신선암이 보인다.

▲ 신선암에서 조금 진행하다가 보면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 미루나무 길 따라 직진

▲ 좌측에 민가를 지나 좁은 계곡을 건너 산골짜기로 진입

▲ 뚜렷한 등로길을 따라

▲ 다시 좁은 계곡을 지나고

▲ 등로로 좁은 계곡으로 들락날락...

▲ 경고문 펫말을 우측에 끼고 진행

▲ 뚜렷한 등로를 따라 오다가 위지점 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좌측으로 희미한 길이 보이고 우측 으로는 뚜렷한 계단길이 나온다.

엠삐라는 우측에 시그널이 있어 진행 했다가 알바 산행을 한다.

두길을 진행해도 국원리 37번 고가도로 밑으로 잘 찾으면 괜찮치만 문제는 정상 능선에서 길찾기가 헷갈린다.

어느 선답자도 이구간에서 엠삐라처럼 잘못 길을 찾아 진행 했다.

지나온 느낌상, 두길로 가도 대청호 조망터가 보이는 곳에서 만나지만 표지판의 국원리를 가르키는 방향을 믿고 따라 섯다가 낭패를...결국은 제길을 포기하고 교동리입구로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 국원리37번 고가도로를 찾아 간다.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한 길이다.

 

▲ 나무계단을 몇개 오르니 대청호가 보이고 다시 갈림길이 나온다.(좌측으로 진행)

▲ 대청호가 조망 되고...

▲ 이곳이 문제가 되었던 지점 이다.

지도를 보니 국원리 방향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능선은 이슬봉 쪽으로 가다가 내려서는 듯한 느낌인데

표지판은 좌측으로 진행 하라고 되어 있다.

표지판을 믿고 선답자의 글에 어느 지점인지 갈림길에서 이슬봉은 갈일이 없어 반대편 으로 진행 했다는 기억이 나서

표지판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 했던 것이다.

(다른 블로그님들의 산행기를 검색 해보니 이곳에서 이슬봉 방향으로 진행 하다가

며느리재에서 이슬봉,국원리갈림길에서 국원리 방향으로 내려 선다.)

▲ 주위를 둘러본 풍경

▲ 표지판의 국원리 방향대로 진행하니 5분도 안되어 오름길이 나오고...

▲ 오름길을 올라서니 다시 대청호가 조망 되면서 정상에는 많은 시그널이 보인다.

▲ 대청호 ▼

▲ 대청호가 조망 되던 곳에서 조금 내려서니 나무에 부착되어 있는 표지판이 눈에 들어 온다.

대청호오백리길...그렇다면 내가 지금 걸오온 능선이 둘레길이 맞는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든다.

위사진에서 된비알 오름길로 5분정도 더!진행 했다가 다시 빽하여 이곳에서 교동리 쪽으로 내려 섰다.

아마 골짜기를 따라 진행 하다가 처음 능선 오름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했다면

이곳으로 나와서 파란색 화살표를 따라 이슬봉 방향으로 진행 했어야 하는듯 싶다.

뭐...어쨋건 자꾸 여기서 왔다갔다 하느니 내가 길을 만들어서 진행 한다는 마음으로 교동리 쪽으로 내려 선다.

 

▲ 민가지붕 몇채가 보이는 곳을 따라서..(교동리입구)

▲ 교동리입구로 내려 서면서 뒤돌아본 둘레길 능선...

 

▲ 교동리 입구....

도로가 나오면서 표지판에 교동리입구 라는 정류장 표시가 나온다.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 한다.

▲ 교동리입구......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국원리 37번 고가도로 까지는 대략 15~20분정도 도로를 따라 걸어 야함)

 

▲ 도로를 따라 걷는길엔 좌측으로 저수지도 보이고...

 

▲ 국원리37번 고가도로...드디어 둘레길 제길로 들어 선다.

▲ 국원리 37번 고가도로 밑에 있는 표지판 인데 정상 적으로 진행 했다면 이곳으로 나왔어야 하나 보다.

▲ 국원교차로.... 삼거리에서 직진

▲ 국원삼거리....이곳에서 좌측 청풍정 방향으로 진행

▲ 주변풍경 ▼

▲ 직진

▲ 돌거리고개....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이번 구간의 종착점인 도호리(청풍정)이 나온다.

청풍정 까지는 약1.5km정도 도로를 따라 대청호를 우측에 끼고 진행 하게 된다.

다음 구간의 시작은 다시 이곳(돌거리삼거리)로 나와서 좌측 석호리 방향으로 구간의 시작이 이어 진다.

▲ 낯선이의 발걸음에 개가 짖어 댄다.

▲ 청풍정이 시야에 들어 온다. ▼

▲ 청풍정은 산수가 좋고 바람이 맑아 고려시대 때부터 선비들이 자주 찾던 곳이라고 한다.

유수의 세월이 흐른 뒤에도 사람의 발길은 끊이질 않는다.

▲ 이곳에 앉아 엠삐라도 선비가 되어 바쁘게 걸어온 발걸음을 잠시 달래고 휴식을 취하며 식사를 해결 한다.

▲ 청풍정을 뒤로 하고 다음 구간을 위해 돌거리고개로 다시 나간다.

 

▲ 너무흔해 버림 받은꽃이라 하여 개망초라 한다.(꽃말: 화해)

 

★ 10구간 돌거리고개~추소리 ★

 

 

거리: 17.6km

소요시간: 4時間50分(휴식6分포함)

▲ 돌거리고개....청풍정에서 나와 이곳(돌거리고개)에서 우측(석호방향)으로 다음 구간을 접어 든다.

▲ 돌거리고개에 있는 마을 유래비

▲ 이렇게 돌이 있어서 돌거리라 하나?...

▲ 돌거리고개를 돌아 서면 다시금 대청호가 우측으로 나타나고.....

▲ 계속 직진

▲ 석호마을.....경로당 뒤로 갈림길에서 둘레길은 좌측으로....

▲ 석호경로당 뒷쪽 갈림길......좌측진행

▲ 임도오름 고갯길에서 뒤돌아본 향수길 풍경

▲ 작은 고갯마루를 넘어서...

▲ 가야할 길이 뚜렷히 펼쳐져 있다.

▲ 또다시 호반이 보이고...

▲ 걷다가 뒤돌아서 본 (강변하얀집)

▲ 이평리.....좌측길로

▲ 정자앞을 가로질러 계속해서 직진...

▲ 콘테이너 앞으로 직진....

▲ 직진

▲ 이평리 마을을 벗어나면 이렇게 아스팔트가 나온다.

이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쓰레기(폐기물)매립장이 우측으로 나타 난다.

▲폐기물 매립장

▲ 주변경관

▲ 뒤돌아본길...

▲ 폐기물매립장 입구.....좌측도로를 따라 진행

▲ 주변경관

▲ 말없이 직진중...

▲ 주변경관

▲ 도로를 따라 걷다가 우측으로 가드레일이 보이면 우측을 주시하며 걷는다.

▲ 가드레일 끊기는 끝부분에서 둘레길은 급우틀 한다.▼

 

▲ 뚜렷이난 농로길을 따라 직진

▲ 보오리 마을이 눈에 들어오고...

▲ 좌측으로...

▲ 보오리 버스 정류장

▲ 보오리 버스정류장앞 갈림길...어느방향 이든 다시금 합류됨

▲ 지오리보골.....좌측으로 진행

 

▲ 개천을 따라 직진

 

▲ 뒤돌아 본길

▲ 지오리갈림길....우측으로진행

▲ 반사경에 비취인 엠삐라....

▲ 우측에 인공습지를 끼고 한눈팔지 말고 직진

▲ 인공습지 조성중

▲ 인공습지공원 끝부분 데크전망대에서 좌측으로 진행

▲ 건너야할 다리가 눈에 들어오고....

▲ 주변풍경

옥천 이지당(沃川二止堂)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2호

 

이곳은 조헌(趙憲:1544~1592) 선생이 지방의 영재를 모아 강론하던 서당이다.

각신마을 앞에 있어서 각신서당 이라고 했으나,뒤에 송시열(宋時烈:1607~1689)이

시전(時傳)의 "산이 높으면 우러러보지 않을수 없고,큰 행실은 그칠수 없다.라는 뜻으로 이지당(二止堂)이라 하였다.

그후 광무5年(1901)에 인근의 금(琴).이(李).조(趙).안(安)씨의 4문 중에서 정면 7칸,측면1칸의 팔작지붕집으로 새로 지었다.

"이지당기(二止堂記)와 "이지당강학조약(二止堂講學條約)이란 편액이 대청에 걸려 있다.

조헌은 호가 중봉,본관은 백천(白川)이다.명종 22年 (1567)에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외직을 지냈으며,

임진왜란때 옥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청주를 수복하고 금산전투에 참여하여 700의병과 함께 순절 하였다.

영의정에 추증되었고,시호는 문열(文烈)이다.

 

▲ 각신리....우측으로 다리를 건넌다.

▲ 둘레길은 다리를 건너자마자 사거리 길에서 직진

▲ 다리를 건너와서 임도사거리를 지나 좌측으로 진행

▲ 고갯마루에서 우측으로 진행

▲ 뚜렷한 임도길을 따라서 20분정도 진행 하면 환평리갈림길 도로가 나온다.

▲ 환평리갈림길 도로에서 우측방향 으로 ...

▲ 도로를 따라 약5분정도 직진

▲ 반사경이 보이는 굽은 도로길에서 전봇대 옆으로 농로(임도)길로 들어 선다.

▲ 계속직진

▲ 양방향 무관함 (다시합류)

▲ 임도길 사거리.....이곳에서 양쪽 돌사이로 진행

▲ 직진

▲ 주변풍경 ▼

▲ 직진

▲ 직진

▲ 양방향 어느쪽 이든 도로로 올라섬 (우측 길이 약간의 거리 단축됨)

▲ 되돌아본 길

▲ 주변풍경 ▼

▲ 추소리 정자가 나오면 정자 밑으로 내려섬

▲ 추소리 정류장

▲ 추소리정류장 버스 시간표(네모칸) 막차가 19時10分에 이곳을 지나 20分후 경유지 회차하여

다시 이곳을 거쳐 옥천으로 나감(시외버스터미널경유)

▲ 직진 ▼

▲ 표지판 뒤로 (좌측) 진행

▲ 오늘의 마지막 종점인 부소담악이 눈앞에 펼쳐 진다.▼

▲ 정상적으로라면 빨간색 화살표 대로 진행 했어야 하는데

엠삐라는 호수아래로 내려 섰다가 잡풀을 헤치고 나와 정상 궤도로 진입.....

▲ 직진

▲ 10구간 날머리(추소리성황탑) ▼

▲ 이곳 추소리(성황탑)에 17時쯤 도착 한다.

우선 옥천 나가는 버스시간 부터 마을 주민에게 물어보니 19時20分에 있는것이 막차 란다.

앞으로 버스시간 까지는 2時間20分이나 남는다.여유롭게 부소담악을 둘러보려 한다.

지도상에는 25分정도로 표시 되어 있는데 끝까지 가려면 30分(왕복1時間)은 족히 잡아야 한다.

 

▲ 부소담악으로 향하는 능선길

▲ 폐광산 갱도

▲ 장승공원

▲ 추소정

부소담악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부소무니 마을 앞 호반에 병풍처럼 펼쳐진 바위 봉우리들을 "부소담악"이라 부른다.

길이 700m인 이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 등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우암 송시열 선생은 이곳을 "소금강"이라 예찬했다.

인근 환산(고리산)에서 바라본 부소무니 마을과 남동쪽으로 뻗은 북쪽 산봉우리는

동물 꼬리 모양의 암벽으로 이뤄져 장관이다.

옥천군 지난해 3억원을 들여 "부소담악"주변에 200m의 데크로드 및 전망데크를 설치했다.

 

▲ 구정자

▲ 되돌아본 길

▲ 양옆은 절벽(호수로 추락주의)

▲ 끝지점에는 묘지....

▲ 이곳에 도착하니 날이 어둡고 달까지 떳다.호수위에 달빛이 내려 앉는다.

▲ 되돌아 나오는 길은 장승공원에서 데크로드를 따라서...

추소리 "부소담악" 입구에 도착하니 버스도착 시간 까지는 1時間20分이나 남았다.

추위를 대비해 옷을 갈아 입고 왔다갔다 하니 19時10分에 버스가 온다.

버스에서 사람이 내리고 버스에 오르려니 경유지에서 회차해서 나온다고 기다리 란다.

20여분이 지나서야 버스가 도착 한다.

이곳 추소리는 하루에 버스가 4대뿐 이어서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한다.

또한 겨울엔 눈이 많으면 그나마 있는 버스도 들어오질 못한 단다.

버스에 오른지 20~30여분 만에 옥천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한다.

▲ 옥천시외터미널에서 청주오는 20時45分차에 오른다.

이곳에서도 차시간 기다리느라 45分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 대중교통 ★

 

청주(남부터미널)~옥천시외터미널......6:55(첫차), 7:25, 7:45, 8:05, 9:25, 10:45, 11:55,..........22:15(막차)

▲ 들머리......옥천시내버스종점~안터선사공원(석탄1리).......수북행 6:30(첫차), 7:40, 9:30, 10:30, 11:30, 12:30.......

▲ 날머리.......추소리~옥천시외터미널(\1150,30分소요).....7:00, 10:30, 14:30, 19:20(막차)1日4回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