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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산

장군봉(완주)

엠삐라 2025. 2. 25. 07:29

장군봉 (738m)2014.7.19 흐림

 

※ 위치: 전북 완주군 구수리

※ 산행코스: 구수산장~장군봉~해골바위~구수산장

※ 산행거리: 약 6km

※ 소요시간: 4시간06분( 휴식 1시간 포함)

※ 고도정보: 최저235m, 최고775m

※ 누구랑: 엠삐라

※ 갈때,올때: 승용차이용

해골바위가 자리한 장군봉 (將軍峰 738m)

완주 장군봉은 금남정맥이 지나는 해발 738m의 봉우리 이다.

직벽에 가까운 절벽과 경사가 심한 암벽으로 인해 로프와, 쇠사슬, 바위면에 부착한 발받침등 안전 시설을 갖추어 놓았다.

장군봉에는 사자바위, 두꺼비바위, 해골바위(용 뜯어먹은 바우)등 여러 기암들이 즐비하다.

또한 북장군봉, 장군봉 두개의 장군봉이 있다.

▲ pm14:00 장군봉 주차장...

금산의 성치산, 대전의 계룡산 금잔디고개 능선,완주의 장군봉이 자꾸 머릿 속에서 맴돕니다.

가까운곳의 안가본 곳 이라고는 딱히 생각 나는게 업더군요...

무작정 고속도로에 올라서서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다른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그래도 장군봉이 암릉의 재미가 쏠쏠할것 같아 완주의 장군봉으로 정합니다.

금남정맥을 하다보면 가게되는 곳이지만 해골바위를 보러 그래도 한번 찾아 나섭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집에서 출발 할때는 비가 그친 이후라 해가 나더니 완주로 접어드니 빗방울이 떨어 집니다.

이런 허탕 치는게 아닐까.....걱정 했는데

다행히도 들머리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고 해가 났다가 구름에 가렸다를 반복 합니다.

오늘은 완전 고온다습한 날이라 땀이 억수같이 흘러 바지까지 젖어 옵니다.

 

장군봉 주차장에서 부터 들머리 까지도 거의 1km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차가 오를수 있는 곳까지 최대한 가까이 갑니다.

▲ 저곳에다 주차를 하고 좌측의 길을 따라 오릅니다.

▲ 단감....

▲ 장군봉의 산행은 삼각형식으로 돌아 원점으로 회귀해야 하기 때문에

이곳 갈림길에서 시계 방향으로 돌려면 좌측길로 반대방향으로 돌려면 우측길로 접어들면 됩니다.

엠삐라는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 pm14:25.....

시멘트길은 군부대시설이 있는것 같고 우측으로 여럿의 표지기들이 장군봉을 안내 합니다.

 

▲ 본격적으로 산으로 접어드는 군요...

▲ pm14:40......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표지기를 따라 오릅니다.

▲ 오르는 도중 여러명의 산악회 사람들을 만납니다...

▲ 오늘 엠삐라가 진행 해야할 능선 입니다.

좌측으로 움푹 들어간 곳으로 하산할 예정지 이지요...

저곳이 해골바위로 내려서는 안부 입니다.

▲ 쇠사슬로 된 암릉이 시작 됩니다.

▲ 오름길에 힘에 붙일즈음 이렇게 간간히 조망터가 나타 나지요...

 

▲ 민가 몇채가 보이는 곳이 엠삐라가 올라온 구수리 입니다.

 

 


▲ 먹으라 하는 버섯은 안올라 오고 독버섯만 잔뜩 올라와 있네요...

▲ 장군봉이 바로 앞에 보입니다.

 

▲ pm15:50 장군봉(738m),,,

장군봉에서 운장산 방향으로 50m지점에 사자바위와 기차산이 있습니다.

사자바위를 둘러보고 해골바위로 향합니다,

▲ 기차산(742m).....

기차산에서 만난 분들 입니다.

같은 곳에서 올라 왔는데 길을 잘못들어 엉뚱한 곳으로 오르셨 더군요.

비가온뒤라 등산복 여기저기 얼룩을 보니 고생하신 흔적이 역역히 보입니다.

▲ 비구름에 가려진 운장산...

▲ 사자바위....

글쎄.... 이곳에서 봐서는 전혀 사자랑은 무관해 보이는데요...

▲ 두꺼비 바위.....

▲ 북장군봉.....

▲ pm 17:00 해골바위 갈림길....

이곳에서 해골바위로 내려 섭니다.

▲ 해골바위로 내려서면서 바라보는 장군봉.....

​ 

▲ 발 아래로 해골바위와 헬기장이 보입니다.

 

▲ 기차산에서 만났던 분들 입니다.

 

▲ pm 17:30 해골바위....

 

▲ 해골바위 옆 군 담력 훈련장....

▲ 바위 틈 에서 자라난 멋진 소나무...

▲ 정말 강인하고 아름답게 굽었네요 ,,,,

집 정원에 이런 소나무 한그루 있었으면 ~~~~`

▲ 해골바위를 내려와서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 섭니다.

▲ pm18:14 초입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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