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산

관악산 육봉능선(과천)

엠삐라 2025. 4. 27. 22:28

육봉능선~미소능선 2025.4.27 흐림(기온15℃~19℃.풍속4㎧~7㎧)

※ 위치: 서울관악구.경기 과천시.안양시 일대

※ 코스: 과천정부청사~문원폭포~6봉능선~미소능선~과천정부청사

※ 거리: 약4.8km

※ 시간: 4시간10분 소요(am08:20~pm12:30)

※ 누구: 엠삐라

※ 갈때.올때: 자차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근처 도로가에 주차후 원점회귀 산행

※ 들머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주소: 경기도 과천시 교육원로 98

~~~ 짜릿한 바위 맛! 보러 육봉능선으로 ~~~

지난주 기상 사정으로 입도를 못한 외연도를 계획 했으나 내일 기업체 방문 예약이 되어있어 혹여나 외연도에서 못나오게 되면 큰일날수 있어

오늘 화성에 일을 마치고 머릿속에서 계획해 오던 관악산 육봉능선을 밟아 보기로 한다.

요즈음은 밤기온이 그리 낮지가 않아 39번국도에 위치한 발안휴게소에서 차박을 하고 아침에 관악산으로 향하기로 한다.

휴게소는 편의점과 화장실이 있어 차박지로 적격이다.

자는둥 마는둥 설친 잠을깨고 아침에 차 시동을 걸으려고 하니 이런 차키를 on으로 해놓고 잤는지 배터리 방전이 되고 말았다.

am06:20분 보험 호출하니 20분만에 레카차 달려오니 우리나라 참! 살기 좋은 곳이다.

배터리 점프를 하고 인덕원 근처에서 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들머리인 과천정부청사로 향한다.

산행기를 보면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해 들머리 근처에 주차장이 있는지 확인을 못해 걱정 했는데,

다행히 이면 도로가에도 주말이라서 그런지 주차를 할수 있고 들머리 주뵨 반경 300~400m에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여유롭다.

육봉눙선은 관악산의 여러 능선중 최고의 스릴을 느낄수가 있는곳이고

세곳의 고소가 느낄수 있는 곳이 있는데 1봉 오름길과. 3봉오름길 그리고 4봉 내림길 이다.

3봉 오름길과 4봉 내림길은 우회로가 있어 돌아가면 도히지만 1봉바로 작전의 암봉은 서너발 홀드없이 사족보행을 해서 올라야 한다.

아래로 까마득히 보이다보니 별거 안닌데도 오금이 절인다.

육봉능선을 오를때는 반듯이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를 신고 올라 ㅣ서야 안전하다.

 

▲ am08:20 육봉능선들머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정문에서 약150m정도만 오면 백운사 이정표를 보고 진입 한다.

▲ 초소가 보이면 이정표 확인하고 우측으로 문원폭포 쪽으로 진행 한다.

▲ 첫번째 목교를 건너와서 이곳 갈림길이 보이면 좌측으로~~

▲ 저!멀리 육봉능선의 1봉이 뾰쪽히 서있다.

▲ 두번째 목교를 건너와서 이곳도 우측으로 진행 한다.

 

▲ 잠시 완만한 길을 걷다보면 우측으로 보이는 이단폭포~~

▲ 세번째 목교를 건너와서 등산로 우회 안내판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좌측으로 진행 할때 바위가 엄청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한다.

▲ 바닥 바위에 쓰여진 문원쪽으로 진행~~

▲ 이곳 이정표에서 좌측 6봉 능선을 타고 올랐다가 우측 미소능선으로 내려설 계획이다.

▲ 바닥 바위에 육봉 글자 확인하고 좌측으로 올라선다.

그전에 문원폭포와 주호암을 둘러보고 진행한다.

▲am08:50 문원폭포 ▼

▲ 주호암

▲ 육봉능선 진입

▲ 서서히 드러나는 1봉 오름길 바위 덩치~

▲ 육봉능선 오름 길에 바로 우측으로 보이는 미소능선 길

▲ 뒤로 뾰쪽 솟은 봉우리가 1봉이다.

▲ 올라온 암릉

▲ 계속 이어지는 바위치기~~

▲ 위 사진 사람들 서있는 저! 위치가 고소를 느끼는 구간이다.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서너 발자욱을 홀드없이 사족보행으로 올라야 한다.

1봉을 오르는 암릉은 우횟길이 없어 저곳을 오르기에 초보자들은 난감 할수가 있다.

▲ 1봉 반쯤 올라온 구간을 내려다 본다.

▲ 계속되는 1봉 오르기~~

▲ 1봉에 올라서서~~

▲ 1봉에서 바라보는 2봉

▲ 1봉에서 바라보는 2봉에서 4봉으로 이어지는 연봉

▲ 2봉에서 바라보는 1봉과 아기코끼리 바위

▲ 2봉에서 바로 내려서자 마자 나타나는 3봉

▲ 3봉 오름길 가장 평범한 루트는 이러 하다.

영상에서 볼때보다 오를만 해 보인다.그러나 처음 이곳을 찾은 곳이라 선등자가 있으면 조언을 구해 따라 오르려 했으나

3봉을 오르는 사람이 없어 나도 3봉은 우횟길을 택한다.

▲ 3봉 정상 ▼

 

 

▲ 3봉 오르는 영상

▲ 우횟길을 택해 올라 3봉에서 바라보는 발치 아래 2봉

▲ 3봉을 올라서는 사진속의 이분의 조언을 구해 4봉(칼바위) 내려서는 길은 아무런 고소공포 없이 쉽게 내려설수 있었다.

▲ 右부터 4봉.5봉.그리고 국기봉인 6봉

▲ 4봉 칼바위 오름길

▲ 4봉 정상에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듯한 바위가 위태롭다.

크랙을 보아 얼마 지나지 않은듯 해 보인다.

이거 굴러내리면 4봉 우회하는 등산객들 사망사고 날듯하다.

▲ 4봉 내림길을 상세히 알려 주신다.

발 디딜 곳 과 손가락 쑤셔 넣을 홀드만 알면 쉽사리 내려 설수가 있다.

▲ 4봉의 위용 ▼

▲ 5봉 ▼

▲ 5봉에서 바라보는 4봉

 

 

▲ 4봉 내림길 안전한 루트

 

 

▲ 잘못내려서면 저렇게~~~


▲6봉(국기봉)

국기봉에 올라서니 이곳저곳 능선에서 올라온 등산객으로 붐빈다.

▲ 6봉에서 바라보는 연주대(송신탑) 방향

▲ 6봉(국기봉)에서 바라본 육봉능선과 맨 뒤로 청계산

▲ 미소능선 가는길에 바라다보이는 관악산 팔봉 능선과 8봉

 

▲ 잠시 순둥한 길을 걷는다.

▲ 6봉(국기봉)에서 약 5분여 걷다가 보면 바위에 이라고 써있고 그곳부터 미소능선 들머리이다.

(그냥 땅만보고 걷다보면 이곳이 안보인다. 어림짐작으로 등로길에서 우측 작은 봉우리를 올라서야 함)

▲ 조금 내려서면 다시 바위에 미소라고 누군가 써놓았다.

미소능선은 그리 위험한 구간은 없고 사람들도 한적해 여유로이 즐길수가 있다.

▲ 미소능선에서 바라본 횃불바위~~

▲ 내려서야할 미소능선 길

 

 


▲ 육봉능선 1봉을 향해 오르는 산객들을 줌해 보았다.

▲ 진달래는 서서히 물러가고 철쭉이 피기 시작한다.

▲ 철쭉

▲ 요! 바위가 미소능선 개구멍 바위인듯 하다.

▲ 개구멍 통과 후 내려서는 길

▲ 얼마남지 않은 미소능선 끝 자락에서~~

▲ 되돌아보는 미소능선 길

▲ 소나무아래 바위에서 뙤약볕 피해 쉬어가기 좋은 장소 이다.

▲ 미소능선 하단 들머리 이다.

간혹 진입을 잘못해 계곡길로 올라서거나 내려서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돌계단에 미소라고 씌여져 있음)

▲ 오전에 올랐던 문원폭포 갈림길

▲ 주말이라 주차단속을 안하는지 도로 좌우로 등산객들의 차가 줄지어 주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