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마산)
무학산(761.4m) 2025.3.22 맑은가운데 미세먼지.기온21℃~23℃.풍속2㎧~3㎧)
※ 위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
※ 코스: 백운사주차장~용주암 ~무학폭포~무학산~십자바위~학봉~백운사주차장
※ 거리: 약5.54km
※ 시간: 4시간 40분 소요(pm14:20~19:00 . 정상에서 해넘이 기다리느라 1시간30분 포함)
※ 누구: 엠삐라
※ 갈때.올때: 자차로 백운사 주차장에 주차 후 원점회귀 산행
※ 들머리(백운사주차장)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원곡1길 220
무학산 진달래는 아직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높이 761.4m의 산으로, 옛 이름은 풍장산이다.
백두대간 낙남정맥의 최고봉이다. 마치 학이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마산지역을 서북쪽에서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동쪽으로 뻗어난 서원계곡에는 수목들이 수려하다. 산세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편이다.
봄철이면 진달래꽃이 산록에 넓게 퍼져 있으며, 전국에서 손꼽힌다. 대곡산(516m) 일대의 진달래군락이 가장 화려하고 밀도도 높다. 진달래는 대개 4월 중순에 산기슭을 물들이기 시작하여 하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산행은 자산동 약수터를 기점으로 한다. 자산약수를 거쳐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지능선의 중간 봉우리인 학봉을 만난다. 이 봉우리에 올라서면, 학이 비상하려는 듯한 진면목이 한눈에 들어온다. 학봉은 암봉 일대에서 진달래빛이 유난히 고운 봉우리이며, 여기서 주능선에 이르는 길은 상당히 가파르다. 주능선에 이른 다음, 오른편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구(舊) 마산시가지가 내려다보인다. 주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남해뿐만 아니라 다도해의 풍광도 전망된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상에 702m 봉우리가 솟아 있고, 그 사이에는 ‘서마지기’란 이름의 넓은 공터가 자리잡고 있다. 하산은 능선을 따라 관해정이 있는 서원계곡으로 내려가면 된다.
제2코스는 서원곡계곡으로 들어가 오른쪽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먼저 702봉에 이르러 서마지기를 거쳐 정상에 오르는 방법으로, 대표적인 코스이다. 그밖에 종주코스 산행인데, 먼저 남쪽의 만날고개에서 북쪽으로 대곡산에 이른 후 무학산 정상에 다다르고, 하산길에 702봉을 지난다.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274봉에 닿는다. 이곳을 거치면 봉화산에 도달한다. 산행시간은 3~ 4시간으로, 거의 모든 코스를 산행할 수 있다.


▲pm14:20 서원곡(백운사 주차장)
소형차 약 35대정도 주차할수 있는 공간과 주변에는 화장실과 간이 음식점들이 있다.

▲ 백운사

▲ 백운사에서 약150m만 진행하면 산행 들머리가 나온다.


▲ 산행 들머리(주변에 해충기피제와 먼지를 털수있는 에어건이 설치되어 있다.

▲ 우측 무학산으로 올라 좌측 십자바위에서 내려설 계획이다.

▲ 우측은 용주암 가는 길인데 바로 좌측으로 무학산으로 향한다.
무학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길이 수갈래다 아무쪽으로 올라도 다시 만나고 한다.


▲ 중봉 갈림길.....(우측 무학산으로~~)


▲ 목교 계곡 윗쪽을 보면 식수원 표식이 보인다.

▲ 암반 약수터 ...


▲ 무학산 무학폭포 갈림길
암반약수터를 지나 조금오르다 보면 넓은 데크 쉼터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약230m를 가야 무학폭포를 볼수가 있다.
무학폭포를 둘러본후 다시 이곳으로 되 돌아와 무학산을 향한다.

▲ 무학폭로로 향하는 길에 웃는 모습의 장승(이분을 대략 알듯하다.)


▲ 죽은 나무위에 자라 난 운지버섯


▲ 무학폭포 우측의 거벽

▲ 무학폭포
수량이 풍부하면 멋스러울것 같다.
혼자 무학폭포에샤 약20분여 멍 때리다가 정상에서 일몰을 보기 위해 천천히 오른다.



▲ 무학폭포에서 다시 되돌아~~~

▲ 무학산 오름길에 작은 너덜지대


▲ 걱정바위(중간전망대)
이곳에 서면 내려가야할 학봉 능선과 마산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 내려서는 길 右부터 중봉.십자바위.학봉


▲ 365계단.....
무학산을 오르는 등로에는 365계단이 두번 나타난다.
365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계단마다 날짜가 적혀 있다.


▲ 서마지기
한마지기가 200평쯤 되니 서마지기니 약600평 쯤 되나보다.
이곳 서마지기 일대부터 진달래 군락지가 시작되나 아직은 꽃망울을 터트리지는 않았다.
약1주 뒤 부터 개화를 보여 4월 초 쯤에는 진달래 장관을 이룰 듯 하다.




▲ 지금 진달래 개화 상태는 이러하다.

▲ 무학산정상으로 오르는 또 하나의 365계단


▲ 무학산 정상 공룡발자국

▲ 무학산(761.4m)
정상에서 해넘이를 보기위해 기다리다가 날이 어두워 지면 십자바위.학봉에서의 조망을 볼수가 없어
한기간만 기다리다가 해넘이 살짝 맛 만보고 십자바위로 향한다.



▲ 무학산 정상 누군가의 묘자리



▲ 저! 멀리 마창대교가 보이고 미세먼지로 인해 거가대교는 가려져 있다.





▲ 무학산 해넘이는 요기 까지만~~

▲ 개나리능선 반대쪽 능선~~

▲ 자~~ 이제 중봉을 거쳐 학봉으로 GO~~~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또!다시 암봉이 보이면 좌측으로~~


▲ 바로 앞 중봉과 그너머로 학봉이 보이고~~


▲ 중봉

▲ 십자바위 서원곡(백운사주차장)갈림길
십자바위와 학봉을 둘러보고 다시 이곳으로 되 돌아와 백운사주차장으로 내려선다.



▲ 십자바위 ▼


▲ 십자바위에서 바라보는 학봉






▲ 학봉



▲ 무학산에서 학봉으로 내려온 능선


▲ 5부 능선에 살짝 꽃망울을 터트린 진달래



▲ pm19:00 서원곡(백운사주차장) 산행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