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부산)

금정산(801.5m) 2019.7.7 맑음
※ 위치: 부산 광역시
※ 코스: 산성고개~동문~원효봉~북문~고당봉~범어사
※ 거리: 약 9.21km
※ 시간: 4시간30분
※ 누구: 엠삐라
※ 갈때: 자차로 이동하여 산성고개 주차
※ 올때: 범어사에서 버스로 남산동으로 이동하여 남산동에서 택시(\일만이천원)로 산성고개 이동
금정산성 길을따라 ......
높이는 802m이다. 태백산맥이 남으로 뻗어 한반도 동남단 바닷가에 이르러 솟은 명산이다. 부산의 진산(鎭山)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동래현 북쪽 20리에 금정산이 있고, 산꼭대기에 세 길 정도 높이의 돌이 있는데
그 위에 우물이 있다. 둘레가 10여 척이며 깊이는 일곱 치쯤 된다.
물은 마르지 않고, 빛은 황금색이다.
전설로는 한 마리의 금빛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 속에서 놀았다고 하여 금정이라는 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절을 짓고 범어사라는 이름을 지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금정은 금어(金魚)가 사는 바위 우물에서 유래된 것으로 판단된다.

어제는 한낮에 올들어 첫 폭염이 시작 되더니 밤이 되면서 바람이 불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오늘 산행은 이주 전 운문산 산행때와 같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여름 같지 않은 산행을 한다.
고당봉 정상에서는 추울 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불어댄다.


▲ 파리봉

▲ 들머리(산성고개)





▲ 동문




































▲ 4망루








▲ 의상봉(640.7m)




















▲ 원효봉(687m)





▲ 사기봉(682m)



▲ 북문



▲ 북문 까지는 이렇게 차량이 올라온다.(아마도 문화탐방지원센터 직원들만 오를수 있는 차량인듯 싶다.)











▲ 금정산 아래로 흐르는 낙동강물 .....









▲ 고당봉(801.5m)
주말이라 정상석에 사진을 찍느라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잠깐의 찰라를 옅보아~~찰칵~)










▲ 중등산화(히페리온)는 밑창이 갈라져 캠프라인 응급실로 실려갔고
단기산행용 (블랙스톰) 역시 바닥창이 갈라져 곧 돌아가실 기세다.
발 사이즈에 딱 맞다 보니 내리막에서 발가락이 아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 금샘












▲ 범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