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完)

금정산(부산)

엠삐라 2025. 3. 4. 21:01

금정산(801.5m) 2019.7.7 맑음

※ 위치: 부산 광역시

※ 코스: 산성고개~동문~원효봉~북문~고당봉~범어사

※ 거리: 약 9.21km

※ 시간: 4시간30분

※ 누구: 엠삐라

※ 갈때: 자차로 이동하여 산성고개 주차

※ 올때: 범어사에서 버스로 남산동으로 이동하여 남산동에서 택시(\일만이천원)로 산성고개 이동

길을따라 ......

높이는 802m이다. 태백산맥이 남으로 뻗어 한반도 동남단 바닷가에 이르러 솟은 명산이다. 부산의 진산(鎭山)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동래현 북쪽 20리에 금정산이 있고, 산꼭대기에 세 길 정도 높이의 돌이 있는데

그 위에 우물이 있다. 둘레가 10여 척이며 깊이는 일곱 치쯤 된다.

물은 마르지 않고, 빛은 황금색이다.

전설로는 한 마리의 금빛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 속에서 놀았다고 하여 금정이라는 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절을 짓고 범어사라는 이름을 지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금정은 금어(金魚)가 사는 바위 우물에서 유래된 것으로 판단된다.

 

어제는 한낮에 올들어 첫 폭염이 시작 되더니 밤이 되면서 바람이 불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오늘 산행은 이주 전 운문산 산행때와 같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여름 같지 않은 산행을 한다.

고당봉 정상에서는 추울 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불어댄다.

 

▲ 파리봉

 

▲ 들머리(산성고개)

 

 

▲ 동문

 

 

 

 

 

 

▲ 4망루

 

 

▲ 의상봉(640.7m)

 

 

 

▲ 원효봉(687m)

▲ 사기봉(682m)

▲ 북문

 

▲ 북문 까지는 이렇게 차량이 올라온다.(아마도 문화탐방지원센터 직원들만 오를수 있는 차량인듯 싶다.)

▲ 금정산 아래로 흐르는 낙동강물 .....

 

▲ 고당봉(801.5m)

주말이라 정상석에 사진을 찍느라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잠깐의 찰라를 옅보아~~찰칵~)

 

 

▲ 중등산화(히페리온)는 밑창이 갈라져 캠프라인 응급실로 실려갔고

단기산행용 (블랙스톰) 역시 바닥창이 갈라져 곧 돌아가실 기세다.

발 사이즈에 딱 맞다 보니 내리막에서 발가락이 아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 금샘

 

▲ 범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