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저수지(괴산)
문광 저수지 2014.11.1 흐림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따라
문광저수지는 1975년 문광면 양곡1리 주민들이 허전한 마을 입구를 예쁘게 꾸미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은행나무 110여 그루를 식재했다.
식재당시 2m높이의 어린나무가 40여년이 지난 지금은 마을길 400m의 양쪽에 빼곡히 들어서며
아름다운 한폭의 채색화와 같은 경관을 연출한다.
문광면의 은행나무길은 전국에 입소문을 타고 단풍이 물든 가을이면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으로 담으려는 사진동호회,
나들이객이 끊이지 않고있다.
2013년 방영되었던 드라마 "비밀" 촬영지로 그 풍경이 더욱 유명세를 탓으며 아름다운 괴산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문광지의가을』작품이 금상을 차지하는 등 끊임없는 인기를 얻고 있다.

▲ 양곡1리 문광저수지 .......
이번주가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단풍이 절정 이어서 부러 찾아 왔는데 이틀동안 비가 온터라 은행잎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도 주말을 맞이해 전국에서 모여든 나들이객으로 은행나무길은 많은 인파로 붐빈다.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며 아름다운 이곳이 어디쯤 일까..? 생각 했었는데
수십번을 문광저수지옆을 지나 다녀 보고서도 이제야 알게된다.
사실 단풍이 물들기 전에는 그저 평범한 도로옆의 저수지에 불과하니 눈길이 안갈수 밖에.....











































































▲ CJB 뉴스 촬영중...
아~~~이런 엠삐라 즉빵인데....









▲ 저수지입구 도로가에는 나들이객의 차량으로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자~ 이젠 군자산으로 떠나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