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숨은벽능선(고양시)
숨은벽능선 2013.8.28 연무
※ 위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 산행코스: 효자2동(밤골)~숨은벽능선~백운대~대동사~산성매표소
※ 산행거리: 10.3km(차량회수 도보거리 약3km포함)
※ 소요시간: 7시간29분(휴식1시간33분포함)
※ 고도정보: 최저38m,최고842m
※ 인원: 엠삐라,언제나젊음
※ 갈때: 동서울터미널~구파발(언제나젊음픽업)~효자2동(밤골)
※ 올때: 효자2동(밤골)~동서울터미널~집
※ 식수구할곳: 숨은벽릿지구간 우회 내려서면서,대동사

★ 교통편.....
A....불광역하차~서부시외버스터미널(도보이용)34번버스 타고 효자2동(밤골)하차
B...구파발역1번출구 나와서 704번 버스 타고 효자2동(밤골)하차(만원버스 이므로 A이용이 수월함).....효자2동,2통으로 표기되어있음

▲효자2동(밤골)정류소에 하차 하면 칼라슈퍼 에서 50m만 직진하면 국사당 방향으로 진행


늘~서슴없이 전화통화 하며 지내던 친구와 2년전에 마니산,봉천산,북한산(비봉능선)에 이어 다시금 북한산 숨은벽능선을 계획 한다.
자차로 온다기에 구파발역에서 9시에 만나기로 한다.
나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4분늦은 9시4분에 도착을 했는데 녀석은 50분이나 일찍와서 기다린다.(왜그랬니?담부턴 그러지마라.)
구파발1번출구로 나와서 픽업으로 밤골들머리에 도착해서 김밥을 사려하니
슈퍼주인이 주말에만 판매를 한다기에
다시금 구파발 방향으로 나와 아파트 단지에 김밥집을 가니
10시가 가까운 시간 인데도 영업 준비가 안되어 다른곳을 찾으니 그곳역시 준비가 덜되어
한참을 기다려 김밥과 간식 거리를 사서 산행길로 접어든다.


▲ 밤골초소앞에서 1차 산행 점검을 하고 화장실 들른후 GO~~~

















▲ 밤골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니 진행방향이 아닌 윗쪽 능선에서 웅성대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린다.
오르다 좌측으로 숨은벽 능선을 올라어야 했는데 계곡만 따라 오르다 보니 숨은벽능선 진입 들머리를 놓쳣다.
이대로 가면 숨은벽능선을 못오르고 그대로 백운대로 오르는듯 싶어
다시금 발길을 돌려 조금 내려서다 희미하게 나있는 산길을 따라 숨은벽 능선에 진입한다.

▲ 2년전에 언제나젊음이 아니 었다.
몸관리를 하느라 자주 봉천산을 올랐 다더니 다람쥐 처럼 잘도 날아 다니데...























▲ 해골바위

▲해골의 눈부위에 올라있는 이분이 산행에 많은 정보를 주셨다.
내려 올때까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함께 내려선다.
얼마나 목소리도 크고 말씀이 많으 시던지 나중엔 저만치 떨어져 갔다....



▲빨간색 화살표가 숨은벽 우회 해서 백운대로 오르는 길이다.
파란색 a지점이 공단지킴이 초소가 있어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은 사람은 화살표 대로 우회를 시킨다.
파란색B 지점은 약수가 있는 곳이다.
사시사철 약수가 마르지 않는 곳이다.
























▲약수터

▲약수터에서 백운대로 향하는 길은 된비알 이다.









▲이녀석아!길을 터!주어야지....옆에 아저씨 다리 휘청 거리는거 안보이냐?







▲ 오리바위

































▲점프.....2년전에는 힘들다고 위문에서 백운대도 안올라 간다고 해서 백운대를 거쳐야만 하산길이라고 거짓말까지 해서 올라오게 했는데
이제는 힘이 남아 도는지 점프 자세를 취해 오른다.....녀석~~~



▲ 백운대정상











▲ 돼지코를 닮은듯한 바위










▲윗분들은 나이가 60대쯤 되어 보이는 아주머니들 인데 암벽을 타시던 분들이라 그런지 저런 직벽을 안전장비도 착용 안하고 뒤로 내려 오신다.
사람들은 그저 놀라운지 그 장면을 사진에 담는다.




▲ 윗 사진의 일행들인지 험난한 코스만 찾아서 진행을 한다.
덩달아 나도 친구와 함께 따라가 본다.




▲ 백운대밑 위문에서 대동사 오기전에 계곡수가 졸졸 흐른다.




▲ 대동사 ....언제나젊음 한포즈...

▲계곡따라 내려오다 보면 대동사앞 계곡쪽에 있는 약수이다..
계곡물에 세수를 하고 식수가 부족해 약수물을 벌컥벌컥 들이킨후 수질검사표를 보니 식수 "부적합" 이라는 문구가 들어온다....
우웩~~~




▲ 보리사




▲ 전망대에서 바라본 봉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