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위산.순경산(영월)
선바위산(1042m).순경산(1152m) 2025.1.19 흐림(기온-4℃~5℃.풍속2㎧)
※ 위치: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일대
※ 코스: 약수공원~소원바위~선바위산~순경산~봉우교~도로(1.6km)이동~약수공원
※ 거리: 총7.1km(산행거리5.5km.도로따라 약수공원1.6km)
※ 시간: 총 5시간05분 소요(am08:50~pm13:55)
※ 누구: 엠삐라
※ 갈때.올때: 자차로 약수공원 주차후 원점회귀 산행
※ 들머리(약수공원)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산 53-27
찜질방을 나와 이른 아침에 영업을 하는 식당이 몇 곳 보이기는 하나 혼자 들어가 음식 주문 하기가 꺼려져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을 하고
태백에서 약27km정도 떨어진 선바위산을 찾아 나선다.
원점회귀 산행에 접속 거리를 줄이기 위해 약수공원을 들머리로 잡는다.
약수공원에서 선바위산 정상까지는 약1.6km정도 되는데 가파른 지형에 특히나 낙석주의를 요한다.
선바위산에서 다시 가파르게 내려서서 순경산을 오르는 구간은 금새 오를것만 같았는데 보기보다도 길게 올라선다.
순경산정상 오름길 약150m 구간과 내림길150m구간은 암릉으로 되어있어 눈덮인 암릉과 길 찾기가 까탈스럽다.
순경산 오르내림길은 그리 좋지 않으나 정상에서의 조망은 선바위산 보다는 더! 시원한 조망을 선사한다.

~~~ 선바위산 ~~~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에 있는 산.
선바위산은 백두대간의 함백산 서쪽에 있는 해발 1.042m의 바위산이다.
국도 제31호선에서 보면 바위 병풍이 솟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선바위산이라는 명칭은 선바위산에 우뚝 솟아 있는 높이 40m남짓의 선바위에서 온 것이다. 선바위는 소원바위. 입암(立岩).
또는 선바우 등 몇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이 가운데 선바위라는 명칭이 일반화되어 선바위산이 되었으나. 주민들은 주로 소원바위라고 부른다.
선바위는 소원을 들어주는 영험한 바위는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집안에 흉사가 있을 때 치성을 드리고
자식이 없는 사람이 정성을 들이면 자식을 얻을 수 있다는 설이 있어서 주민들이 신성하게 모시는 바위이다.

▲ 선바위산으로 향하는 길에 바라보는 오늘 산행코스 인 선바위산과 순경산

▲ am08:50 약수공원
주변에 차량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고 이동식화장실도 있다.



▲ 다리를 건너 산행에 접어든다.


등로길은 S자를 그려가며 지그재그 올라선다.


날선바위들이 머리위에 있어 낙석의 위험은 충분이 있다.
더욱이 국립공원이 아니기에 낙석으로부터의 안전은 무방비 상태이기에 개인이 안전산행에 나서야한다.

▲ 바위아래 샘터 ▼






▲ 두번째 보이는 샘터







▲ 선바위 군락



▲ 소원바위 하단에서~~


▲ am09:35 소원바위







▲선바위산 오름길에 바라보는 가메봉과 그뒤로 매봉산


▲ am10:15 선바위산(1042m)


▲ 가메봉과 그뒤로 매봉산




▲ 순경산(1152m)



▲ 선바위산에서 내려서는 가파른 길








▲ 멧돼지 잠자리 흔적











▲pm12:00 1150.6m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