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둘레길(完)

대청호둘레길7~8구간(안남(연주교)~안터선사공원(석탄1리)

엠삐라 2025. 2. 22. 19:56

안남~안터선사공원 2013.11.13 맑음

 

 

 

 

※ 위치: 충북 옥천군

※ 코스: 안남(연주교)~아자학교~안터선사공원(석탄1리)

※ 거리: 총18.57km

※ 소요시간: 4시간45분(휴식10분포함)

※ 고도정보: 최저47m,최고335m

※ 갈때: 청주(남부터미널)~옥천(\3600)~옥천시내버스종점(시내버스\1150)~안남(시내버스\1150)

※ 올때: 안터선사공원(석탄1리)~옥천시내버스종점(시내버스\1150)~옥천시외버스터미널(도보15分소요)~ 청주(남부터미널\4500)

※ 누구랑: 엠삐라

 

 

★ "아자학교~말티고개만" 오르막 일뿐 나머지 구간은 평지길임...

이번 구간은 자전거로도 많이 이용되는 구간 이다.

 

▲ 어언 9개월 만에 대청댐 둘레길을 나선다. 오늘은 7구간 8구간을 하나로 묶어 연속진행 한다.

가을의 끝자락에 시골 마을은 조용하니 호반을 따라 걷기에 날씨 또한 적격이다.

(my.home)에서 조금 늦은 시간에 출발해 지도도 없이 스마트폰 으로 선답자의 블로그를 봐가며 진행하니 알바할 걱정은 없다.

옥천 시외버스 터미널... 안남을 가기 위해서는 시내버 터미널로 가야 한다.

이곳에도 시내버스가 주차되어 있어 시내버스 기사에게 시내버스 터미널을 어떻게 가냐고 물으니

걸어 가기에는 상당히 멀다며 시외터미널 뒷편에서 시내버스가 자주 있으니 그곳에서 타라고 하신다.

시외터미널 뒷편에서 10分정도 기다리니 버스가 온다.

버스에 오른지 10분도 채 안되어 옥천 시내버스 종점에 도착 한다.

종점에 도착한 시간이 10時25分..5분 차이로 다행히 10時30分에 안남행 버스를 탈수 있었다.

위 사진은 도보로 시외터미널에서 시내버스 종점으로 가는 길을 살펴 본다.

도보 소요 시간은 15~20分정도 소요되며 시외버스 터미널 앞쪽으로 보면

위좌측 사진처럼 아파트가 보이고 전봇대 뒤로 다리가 있는데 다리를 건너지 말고 다리 옆으로 우측 사진처럼 길이 나있다.

이길(개천)을 따라 직진으로 10여분 걸으면 차도가 나오면서 우측에 다리가 나온다.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 직진으로 500m 정도 걸으면 시내버스 종점 이다.

옥천 시내버스 종점

안남면 소재지....옥천 시내버스 종점을(10時30分차) 출발한지 35分만에 이곳에 도착하여 버스는 회차 한다.

대청댐둘레길 7구간 (연주교~아자학교)

▲ 거리: 11.8km

▲ 소요시간: 3時間 소요

안남 초등학교 정문에서 연주교 방향으로 둘레길 7구간이 시작 된다.

연주교를 건너자 마자 바로 우측으로 진행 한다.

걸어가며 주변 시골 풍경

575지방도로가 나오면 도로 올라 서자 마자 바로 우측으로 진행

575지방도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500m정도 농로따라 진행 하다가 다시 우측으로 진행

위사진 임도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다시 좌측길로 진행

계속 진진

임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화살표 따라 진행

좌측 진행하여 300m정도 직진하면 T자형 갈림길이 나오고 이곳에서 다시 좌측 진행 한다.

다리를 건너 간다.

다리를 건너자 갈림길에서 다시 우측으로 진행....

주변풍경

▲ 주변풍경 ▼

▲ 경율당이 보인다.

경율당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2호

이곳은 영조 11年(1735)에 전후회가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운 서당 이다.

평면 구조는 정면4칸,측면 2칸의 팔작지붕 집으로 전형적인 서당 형식을 갖추었다.

용마루에 얹은 장식 기와에 옹정13年 (1735年)이라는 글이 있어 창건 시기를 알수 있다.

전후회의 호는 경율,본관은 용궁 이다.

영조때의 학자로 율곡의 학덕을 숭모하여 호를 경율이라 하고 서당 이름을 경율당 이라 하였다.

전씨 종중에서 후손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며 이곳에 자주모여 친화를 도모하는 곳이기도 하다.

▲ 미산갈림길....우측진행

 

▲ 주변풍경 ▼

▲ 음지말......우측으로 진행

 

▲ 금강표지판이 나오면서 호반길을 따라 수킬로 직진 한다.

 

▲ 인증샷 하나를 남긴다....오늘은 여류롭게 걸어보자 하면서도 걸음은 늘!차 시간에 얽메어 늘 바빠 진다.

 

▲ 진행하다가 뒤돌아 본길..

1박2일 촬영지.....자전거길로 나와서 인지 간혹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 온다.

▲ 평촌삼거리....575지방도와 다시 만난다.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 한다.

▲ 걷고...

▲ 또걷고...

▲ 이곳을 지날즈음 길옆에는 소국이 활짝 피어 있다.

한잎 따서 향을 맡아보니 국화차가 저절로 생각 날만큼 진한 향내음이 기분을 up 시킨다.

조금 따다가 국화차를 만들고 싶었으나 지도 독도를 잘못 숙지하는 바람에 시간이 부족할새라 마냥 걷는다.

 

▲ 하염없이 걷는다...

▲ 아직도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 이다.

물도 맑아 바닥이 드러나 보이고 배스인지 누치 인지는 확인은 안되나 팔뚝만한 물고기 들이 수십마리 돌아 다닌다.

▲가덕보

▲ 가덕교

▲ 뒤돌아본 가덕교

▲ 뒤돌아본 가덕교 방향 ▼

▲ 합금...둘래길은 계속 직진..

이곳을 지날즈음 동네 어르신 한분이 지나시길래 버스 시간을 물으니

옥천에서 출발해 이곳 도착 버스가 (7時,9時.13時.15時,19時) 하루 다섯번 다닌 단다.

아자학교에서 구간을 마친다면 이 버스 시간을 이용해야 한다.

 

▲ 청마교.....둘레길은 청마교를 건너면 7구간 종점인 아자학교가 나온다.

옥천행 버스를 타려면 청마교앞에서 타면 된다.

▲ 청마교를 건너 우측으로 300m만 진행 하면 아자학교가 나온다.

▲ 7구간종점....아자학교(폐교된 학교를 2013年11月 말까지 철거 들어 간다.

세월의 흔적(추억)이 있던곳이 사라지는 순간 이다.

대청댐둘레길 8구간 (아자학교~안터선사공원)

 

△ 거리: 6.77km

△ 소요시간: 1時間45分 소요

▲ 8구간 들머리는 아자학교 이승복동상 뒷편에 갈림길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40여분걸어 고개를 넘어야 한다.

이길을 따라 계속 직진

뒤돌아 본 아자학교 방향

말티고개....이곳에서 좌측길로 진행

▲ 내가 처음으로 대청댐둘레길을 걷게 된 것은 첫구간 시작인 구룡산에 오르면서 였다.

구룡산을 오르면서 그곳이 대청댐둘레길 첫구간 시작임을 알고 발을 담그기 시작 했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지지가 않아 처음에 대간길,정맥길처럼 생각하고 진행 했다가 알바를 여러번 했다.

그러다 풀때기의산행,똥벼락님의 블로그를 보구 도움을 받아 현재도 진행 중이다.

걷다보니 두님들의 시그널이 종종 눈에 들어 오니 반갑다.

▲ 올라온 방향....되돌아본 아자학교 방향

 

▲ 아자학교에서 임도를 따라 오르막길을 40여분 오르니 정상 안부에 다다른다.

▲ 다시 현동마을로 내려 선다.

▲ 현동농장 지붕이 보이기 시작 한다.

▲ 뒤돌아 오던 발자취를 그려 본다.

 

▲ 현동농장 임도 삼거리.....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

▲ 현동농장앞을 지나 간다.

▲ 마을주민...... 계절이 계절인 만큼 더욱 가을풍취가 묻어 난다.

▲ 임도따라 계속 직진

▲ 현동마을로 들어거는 갈림길 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 한다.

▲ 현동마을을 벗어 나면서 2차선 도로가 나오는 길에서 우측(석탄리)방향으로 진행

▲ 이제 이도를 따라 날머리인(안터선사공원) 까지는 차가 지나는 도로를 따라 가야 한다.

▲ 걷고

▲ 도로를 걷다보면 다시 갈림길(석탄1교)....우측으로 진행

▲ 직진

▲ 석탄2리 표지석을 지나....또!걷자.

▲ 도로길이 지겨워도 어쩌랴......걷자~

▲ 도로 걷는것이 지겨울 즈음 옆도 살짝 둘러보고 ......또!걷자.

▲ 안터교가 보이니 날머리(안터선사공원)이 다와 간다.

▲ 드뎌! 석탄1리에 도착 한다.

▲ 안터선사공원 내에 있는 고인돌과 선돌

옥천 석탄리 고인돌

충청북도 기념물 제147호

고인돌은 선돌과 함께 선사시대의 큰돌문화를 대표하며,

일본 에서는 지석묘,중국에서는 석봉,또는대석개묘, 유럽에서는 돌멘이라 부른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 되었으나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의식을 베푸는 제단,또는 기념물로 사용 되기도 한다

.이 고인돌은 석탄리 안터마을에 있던 서로 다른 형식의 3기 중 1977年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한

[안터1호 고인돌]로 "선돌"과 짝을 이루고 있으며 2009年에 이곳으로 이전 복원 하였다.

개돌은 거북모양의 화강암이며 판돌4매를 짜 맞추어 무덤방을 지상에 축조한 탁자식 고인돌 이다.

무덤방에는 주검을 묻을때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붉은 흙이 덩어리 상태로 깔려 있었다.

이곳에서 빗살무늬토기,x모양을 새긴돌,얼굴모양의 예술품,가락바퀴,그물추,눈돌들의 유물이 출토 되었다.

출토된 유물로 볼때 고인돌에 묻힌 사람은 여자이며 축조 시기는 신석기시대 후기로 추정 된다.

▲ 안터선사공원(석탄1리) 버스정류장....

이곳에 도착하니 버스가 한대가 지나 간다.

이곳 정류장에 있는 버스 시간표를 보니 알아 보기가 어렵다.

그래서 옆슈퍼(옛공판장)에 마을 주민이 여럿이 모여 있길레 버스 시간을 물으니 대략1時間 간격으로 옥천 버스가 운행 한단다.

이곳에서 16時05分에 버스에 올라 15分만에 옥천 시내버스 종점에 도착 한다.

엠삐라는 청주로 가기위해 기사님에게 가다가 옥천시외터미널 가까운 곳에서 내려 달라고 하니

옆에 계시던 할머니가 옥천ic 입구에서 내려서 그곳 에서도 청주행 버스를 타도 된다고 하신다.

엠삐라는 시내버스종점 전인 농협사거리에서 내려 도보로 10여분만에 옥천시외터미널에 도착 한다.

버스에 오르니 할머니 말씀대로 ic입구 편의점 앞에서 버스가 정차하여 사람을 태운다.

대중교통

 

▲ 청주(남부터미널)~옥천터미널....6:55(첫차),7:25, 7 :45, 8:05, 9:25, 10:45, 11:55,........22:15(막)

▲ 들머리 .....옥천시내버스종점~안남.....6:20첫차), 7:20, 8:00, 9:00, 9:30, 10:30, 12:00.........19:00(막차)

▲ 날머리 .....안터선사공원(석탄1리)~옥천시내버스종점(\1150, 15分소요)1時間간격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