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산(743m) 2021.5.22 맑음(최고기온24℃. 풍속1~3㎧)
※ 위치: 전남 장성군. 전북 고창군 일대
※ 코스: 양고살재~벽오봉~방장산~봉수대~방장산~양고살재
※ 거리: 약9.02km
※ 시간: 3시간40분 소요
※ 누구: 엠삐라
※ 교통: 자차로 양고살재 주차후 산행(원점회귀)
※ 들머리(양고살재): 전남 장성군 북이면 죽청리 산 78
블랙야크100대명산에는 이름이 없고 산림청100대 명산엔 들어 있는 방장산을 찾았다.
양고살재에서 별봉 까지는 게속해서 오름길이 이어지고 그 이후로는 대체로 완만한 등로가 이어진다.
벽오봉.억새봉에서는 시원스런 조망을 볼수 있고 방장산 정상에서는 쓰리봉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산세를 볼수 있다.
그새 숲이 많이 울창해져 나무 그늘 아래를 걷다보면 산행내내 비가온 직후라
시원한 바람이 불어 땀도 많이 나지않는 시원한 산행을 즐길수 있었다.
▲ 양고살재
방장산 자연휴양림에서 고창읍 방향으로 오르다 보면 고갯마루 정상이 양고살재(들머리)이다.
승용차 10여대 주차 할수있는 공간이 있다.
▲ 발 밑에서 뭔가 소리가 난다.
길이가 1m정도 되는 구렁이가 지나친다.
무엇을 잡아 먹었는지 배가 불룩 하다.
▲ 545m봉(능선안부)
능선에 올라서면 진행방향 우측으로 높은 봉우리가 방장산 정상 이다.
양고살재에서 방장산정상까지 4.7km라 한참을 가야 하는줄 알았는데 U자로 굽은 능선 길이라 방장산을 바로 옆에다 두고
벽오봉에서 답답한 가슴 한번 ~~뻥~~ 뚫고 방장산 정상을 밟을수 있다.
▲ 572m(별봉)
현지 안내판에는 갈미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 벽오봉(640m)
▲ 벽오봉에서 바라보는 방장산(우).봉수대(좌)
▲ 벽오봉(640M) 바로 아래에 위치한 억새봉(636M) .....
▲ 방장산(743m)
▲ 봉수대(715m)
이곳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고 다시 양고살재로 내려선다.
▲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맨뒤 (쓰리봉734m)
이삼일 전부터 오른쪽 무릎이 아무 이유없이 통증이 찾아 왔다.
그제는 계단을 내려 설때면 쩔뚝 거리듯이 쑤시더니 다음날은 또 괜찮고 오늘은 하산길에 조금씩 또! 통증이 온다.
마음 같아서는 내일 또 다른 산을 찾고 싶으나 무리하지 않고 무릎 상황을 지켜 보기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