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광재~강정골재 2021.11.28 맑음(-1℃~11℃.풍속0~2㎧)
※ 위치: 전북 장수군.진안군 일대
※ 코스: 중리마을~신광재~성수산~마이산~강정골재
※ 거리: 약15.5km(접속거리0.6m포함)
※ 시간: 9시간30분 소요 (am7:50~pm17:20)
※ 누구: 엠삐라
※ 교통: 갈때: 자차로 중리마을 (신광재방향) 임도1.4km 진행후 주차 산행 시작.......
올때: 강정골재에서 택시 호출하여 중리마을로 이동 (요금3.5천원)
※ 들머리 주소(신광재): 전북 장수군 천천면 비룡로538-4
이번구간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보니 짧게는 7시간 길게는 12시간 까지 산행 시간이 걸린 분도 있다.
요즘 해도 짧고 해서 해가 지기 전에 산행을 마칠수 있을지 심적으로 부담이 되기도 한다.
새벽 4시30분에 집을 나서 고속도로를 달리던중 하두 졸려 휴게소에서 20분간 쪽잠 자고 들머리에 도착하니 am7:50분 이다.
차에서 내리니 겨울 초입이라 쌀쌀하다.
지난 봄에 이곳을 왔을 때 에는 신광재에서 중리마을로 내려서는 임도가 비포장 이더니 오늘 와보니 중리마을에서 신광재오름길
1.4km 정도가 포장이 되어 있다.(이젠 승용차도 오를수 있다.)

▲ (am07:50) 포장이 끝나는 이곳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 한다.
중리마을(중와룡)에서 신광재 까지의 거리는 약2km정도 이나 이곳에 주차를 하고 신광재 까지의 거리는 약500~600m 정도 된다.



▲ 신광재(am08:10)

▲ 울타리 가장자리로 오른다.


▲ 지난구간 시루봉 방향 ......

▲ 마루금은 우측 임도를 따라가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멋진 조망을 보기위해 좌측 정석코스로 진행 한다.


▲ 장수군 일대에는 이렇게 운무를 자주 볼수 있다.




▲ 성수산을 가르킨다.



▲ 헬기장





▲ 성수산(am09:25)
성수산정상에 오르니 그리멀지 않을 만큼 마이산이 조망된다.
나즈막히 깔린 마루금은 금방 이라도 마이산에 도착 할것 같지만 산의 그 속내는 알수 없을 만큼 보기와 다르게 시간이 소요 된다.


▲ 성수산에서 바라보는 마이산




▲ am10:05 복지봉

▲ 햄버거 먹기 좋은 계절 ~~~

▲마이산이 더! 가까이 보이고▼




▲ am10:35 (독도주의구간)
이곳 전망 데크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내려선다.
보기엔는 좌측 능선이 뚜렷하여 좌측으로 내려섰다가 약5분여 알바를 했다.








▲ am11:15 옥산봉(708m) ▼




▲ 이곳 펫말에서 급 좌틀 .....






▲ 인삼밭 좌측 사면으로 진행 ....



▲ pm12:10 (515.7m봉)




▲ 울타리를 따라 한참을 걷는다.

▲ 영지버섯과 잡버섯 ▼


▲ pm13:10 사루고개





▲ 숫마이봉 좌측으로 내려선다.



▲ 낙석의 흔적 ▼



▲ 은수사
오늘 날씨도 쌀쌀해서 물을 두병밖에 준비를 안했더니 은수사에 도착하니 물 부족.........
주변 식수를 찾아보니 둬 군데 있긴하나 식수로 부적합하여 주변 매점에서 이온음료 두캔을 챙긴다.
탑사는 몇해전에 와봤던 지라 그냥 지나쳐 간다.




▲ 암마이봉 출입통제 안내문........
몇해전에 왔을때는 아예 휴식년제통제라 못올라 갔는데 이번엔 안전사고 예방 통제라~~~~
에라~~~무작정go
▲ 1차 저지선 통과 후 지킴니초소.....
초소에는 지킴이 보이지 않음.....
내부에는 오랫동안 사용을 안했는지 먼지가 수북 하다.

▲ 초소 앞 2차 출입통제 안내판......
역시나 go~~~~

▲ 함께 출금을 넘어선 분....

▲ 숫마이봉

▲ pm15:00 암마이봉(687.4m)




▲ 숫마이봉 중간에 화엄굴 ....(역시나 출입통제중)
예전에 둘러보아서 미련 없음 ......

암마이봉에서 내려서는데 출금줄을 넘어 오르던 어떤 중년 남자분 한동안 나를 바라보며 못올라 오신다.
나를 보고 깜짝 놀라며 국공인줄 알았단다.(과태료50만원 무는줄 알았다고......ㅋ)
암마이봉에서 내려서자 머리 위에서 드론 소리가 난다.
단속 목적인지 아님 일반인의 촬영 목적인지는 알수 없으나 별 신경 안쓰고 내 갈 길을 간다.





▲ pm16:13 봉두봉(5645m)


▲ 이곳 에서 2차 알바 .......
안내판 12시 방향으로 치고 올라야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잘 정비된 길만 따라 가다가 알바 ....










▲ 되돌아보는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 강정골재에 다 다르자 나타나는 휀스 (휀스따라 우측으로 진행)

▲ 이곳이 보이면 낮은 포복으로 개구멍 통과 하면 오늘 일정은 끝~~~~~

▲ pm17:20 산행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