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1572.9m) 2025.1.18 흐림(기온4℃.풍속3㎧)
※ 위치: 강원도 태백시
※ 코스: kbs중계소입구~함백산~kbs중계소입구
※ 거리: 약1.8km
※ 시간: 2시간소요 (pm15:00~pm17:00)
※ 누구: 엠삐라
※ 갈때.올때: 자차로 kbs중계소입구 도로가에 주차후 원점회귀 산행
※ 들머리(kbs중계소입구)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혈동 산57-14
한달여 만에 산행에 나선다.
태백선수촌에 일을 마치고 내일 영월군 상동읍에 위치한 선바위산과 순경산 산행을 계획한다.
태백선수촌 바로 옆에 함백산이 있어 예전 백두대간 산행때 지나갔지만 시간도 여유롭고
들머리(kbs중계소)에서도 정상까지의 거리도 1km 이기에 서서히 올라 일몰을 보려 올라선다.
함백산 산행을 마치고 12km떨어진 태백 시내로 가서 저녁을 해결하고 태백역 근처에 있는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 함백산 ~~~
높이 1,572.9m.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 대덕산(大德山, 1,307m),
서쪽에 백운산(白雲山, 1,426m)과 매봉산(梅峰山, 1,268m), 서남쪽에 장산(壯山, 1,409m), 남쪽에 태백산(1,547m),
동쪽에 연화산(蓮花山, 1,171m)·백병산(白屛山, 1,259m) 등이 솟아 있다.
정암사(淨巖寺) 부근에서 서북쪽으로 흐르는 수계는 사북읍에서 동남천(東南川)이 되어 북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리에서 서쪽으로
유로를 변경하여 곳곳에 하안단구(河岸段丘)를 형성하며 가수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구래리 부근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수계는 남한강의 지류인 옥동천(玉洞川)의 상류를 이룬다.
남한 지역의 무연탄 생산의 중심을 이루는 지역으로서 산업철도인 황지지선(黃池支線)과 고한선(古汗線 : 현재는 태백선으로 통합)이 부설되면서
활발히 개발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동쪽 사면에는 어룡광업소를 비롯하여 대명탄광(大明炭鑛)·풍전탄광(豊田炭鑛)등이 있고, 남쪽에는 함태광산(咸太鑛山) 이 있다.
서쪽 사면의 고한읍 지역에는 사북광업소를 비롯하여 정동광업소·세원광업소·삼척탄좌·정암광업소·삼덕탄광 및 서진탄광 등이 개발되어 있다.
고한과 황지를 연결하는 태백선의 정암터널 공사는 우리 나라 철도 건설 사상 난공사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추전역[杻田驛]은 남한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철도역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 지역은 산악지대이나 자원개발을 위한 산업도로가 각 광업소와 철도역 사이에 연결되어 있고,
특히 태백시와 상동읍 사이에는 국도가 완전히 포장되어 있다.
최근에는 희망재에서 상동의 구래리까지 서쪽 계곡을 따라 도로를 신설, 포장하여 종전의 국도보다 더욱 안전하게 되었다.
서북쪽 산록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에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사리를 가지고 귀국하여 건립한 절로 알려지고 있는 정암사가 있다.
이곳에는 보물 제410호로 지정된 정암사수마노탑(淨巖寺水瑪瑙塔)과 천연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정암사열목어서식지가 있다.
태백시 쪽 사면에는 심적사(心積寺)라는 절이 있다

▲ pm15:00 KBS중계소 입구
함백산을 오를수 있는 최단거리 코스이다.
정상까지는 1km 왕복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 충분 하다.



▲ 좌측길은 임도를 따라 KBS중계소로 오르는 길이다.
어느쪽으로 가든 함백산 정상을 오를수 있다.(우측길이 최단코스 이다.)



▲ 포근한 날씨덕에 나뭇가지의 눈꽃은 전혀 보이질 않는다.


▲ 발치아래 보이는 태백선수촌




▲ 함백산 오름길에 바라보는 봉화에 위치한 달바위봉과 右 태백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