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산(524m) 2019.7.27 흐림(30℃)
※ 위치: 경남 고성군
※ 코스: 공룡발자국화석지~연화1봉~느재고개~연화산~운암고개~옥천사~공룡발자국화석지
※ 거리: 7 km
※ 시간: 3시간 30분 소요

높이 524m. 연화산은 옥녀봉·전도봉·만선봉 등 3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위에 시루봉(542m)·덕산(278m) 등이 있다.
1983년 9월 개천면·영현면을 포함한 주변일대를 연화산도립공원(총면적 28.72㎢)으로 지정했다.
산정을 중심으로 사방이 비교적 완만한 경사이다.
별로 특징이 없는 흙산이지만 소나무와 대나무 등의 상록림이 울창하며, 계곡과 주변의 사찰·문화재 등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백년노송이 일품이다.
백련암·청련암 등과 북쪽 기슭에는 옥천사가 있다.
옥천사 경내에는 옥천사임자명반자(보물 제495호)·옥천사자방루(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
·옥천사대웅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2호)·옥천사향로(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9호) 등의 문화재와 고승 청담의 사리탑이 있다.

연화산은 100대 명산 중 개인적으로는 찾고 싶지 않은 산중에 하나 였다.
별다른 특징없이 정상에서의 조망도 사방이 막혀 답답 하기만 하다.
진주에 일을 마치고 100대 명산 이빨을 맞추기 위해 근처에 온김에 들렀으나 역시나 두번은 안올것 같다.

▲ 휴가철에 주말 인데도 주차장은 한산 하기만 하다.


▲ 공룡 발자국 화석 ▼





▲ 후덥한 등로를 30분 오르니 바위 암벽 쉼터(안부)에 도착 한다.







▲ 연화1봉(489m)


▲ 느재고개



▲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드믈고 편백나무 숲 에서 삼림욕을 즐기는 사람은 흔히 보인다.




▲ 월곡재
이곳에서 시루봉과 연화산정상으로 길은 갈린다.
안내판 사진을 보니 연화산 정상보다는 시루봉에서의 조망이 훨씬 보기가 좋다.




▲ 적멸보궁

▲ 시루봉


▲ 정상 아래의 돌탑





▲ 연화산 정상(524m)



▲ 운암고개
원래의 계획은 남산도 둘러 보려 했었으나 날도 덥고 별다른 특징이 없어 그냥 옥천사로 내려선다.





▲ 옥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