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 933m 2013.10.18 맑음
※ 위치: 충북 영동군
※ 산행코스: 반야교~한성봉~주행봉~반야교
※ 산행거리: 8.22km
※ 소요시간: 총6시간36分(휴식1시간45分포함)
※ 고도정보: 최저193m,최고937m
※ 누구랑: 엠삐라,자유인님
※ 식수구할곳: 초입 계곡수외에는 없음
※ 갈때,올때: 승용차(황간ic)

자유인님에게 전화가 걸려온다.내일 콧바람 이나 쐬자고...
계획에 없던 산행이라 당일치기 다녀올 만한 山을 생각해 보다 충북영동에 있는 백화산이 생각이 나서 계획을 세워본다.
백화산은 여러곳이 있다.
문경백화산(1064m),태안백화산(284m),충주백화산(247m)영동백화산(933m) 그외에도 여러곳이 있으나 오늘은 영동으로 떠나본다.

▲ 아침 이슬을 맞은 구절초가 방긋 웃고 있다

▲ 용담과 우측은 이름모를 야생화

▲ 반야교에서 한성봉을 향해 출발하며...(가을을 담고 계신다)

▲ 오늘 걸어볼 능선을 당겨본다.


▲ 계곡 옆으로 본격적인 한성봉으로 오르는 산길이 시작 된다.





▲ 편백나무 숲



▲ S자 모양의 사행천 ▼


▲ 문수전



▲ 반야사





▲ 월류봉이 바라다 보인다.▼



▲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백화산(한성봉) ▼





▲ 백화산(한성봉) 933m
백화산 이란 이름은 山 전체가 티없이 맑고 밝다는 뜻이라 한다.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우리나라에는 많은 백화산이 있는데
그중에 영동의 백화산은 한성봉에서 주행봉으로 이어진 능선의 암릉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일제시대에 민족정기를 말살 하려는 흉계로 이름도 포성봉이라 바뀌고 지도에서 삭제가 되는
수모를 겪는등 많은 부침을 않고 있지만 근래에들어 백화산과 한성봉이라는 지명을 되찾고
금돌산성 및 저승골에 깃든 역사적 의의가 부각되고 있는 명山 이다


▲ 자유인님과함께 정상석 인증샷

▲ 한성봉에서 바라보는 조망과 진행봉으로 가야할 능선 ▼












▲ 부들재



▲ 물고기 등지느러미를 닮은 암릉길 아슬아슬 하고 기암 괴석의 암릉은 수십게 돛을편
거대한 범선 모양 능선에 서면 S자 모양의 사행천이 흐르는 그곳....▼





▲ 되돌아보는 한성봉과 능선 ▼









▲ 주행봉 874m ▼


▲ 주행봉에서 주차장 쪽으로 내려선다.



▲ 반야교....이곳에서 출발하여 다시 이곳에.,,

▲ 산행을 종료하고 반야사로 향하는길...▼





▲ 반야사
영동군 황간면에는 금강 상류 계곡이 굽이쳐 흐르면서 멋들어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석천 강변 자락에 720년(선덕여왕 17年)에 창건된 반야사가 있다.
계곡이 아름다운 석천(石川)이 절집 마당 옆을 흐르고,
건너편 깊은 산중은 고산준봉을 거느리고 있는 영동의 명山 백화산이 자락을 내리고 있는 곳이다.
산자수려(山紫水麗)란 말은 이 아름다운 절집 반야사의 풍치를 일컬음에 부족함이 없으나 절집의 분위기는 고적하기 짝이 없다





백화산(반야사)에는 호랑이가 산다







▼ 반야사를 둘러본후 황간ic로 오면서 오는길에 월류봉에 월류정을 둘러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