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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35대명산(完)

금단산,덕가산연계산행(괴산)

by 엠삐라 2025. 2. 28.

금단산,덕가산 2014.4.19 흐린가운데 맑음

 

#위치: 충북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산행코스: 신월교~금단산~검단산~덕가산~사담리

#산행거리: 12.37km(산행거리6.26km,차량회수도보5.11km)

#소요시간: 5시간( 휴식25분,차량회수 도보 1시간포함 )

#고도정보: 최저218m,최고798m

#누구랑: 엠삐라

#갈때,올때: 승용차이용

▲ 도로갓길에 주차를하고 날머리인 사담리에서 이곳(신월교)까지는 버스가 그리 많치 않으니 도보로 걸어와야 할듯 싶다.

 

am11:20(신월교)....들머리를 신월교로 잡는다. 신월교에 도착하니 어제와는 사뭇다른 찬바람이 불어온다.

▲ 신월교에서 길가를 따라 오르자 바로 금단산으로 오르는 능선이 나타난다.

▲ 주위엔 온통 꽃천지 이다.

길가바로 옆으로는 조팝나무꽃이 만개를 했다.

 

▲ am11:30.....신월교에서 십분정도 길을 오르면 우측으로 취수통이 보이고

조금더 길을따라 몇걸음 진행하면 우측으로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등로를 안내한다.

양방향 어디로 진행하든 길은 만나게 되어 있다.

 

▲ 엠삐라는 취수통을 지나쳐 우측 산능선으로 오른다.

 

▲ 작은 자갈밭길을 지나고,,,,

▲ 능선 오름길에서 뒤를 돌아다 보니 지난번 산행했던

조봉산이 훤히 바라다 보인다.

▲ 오분정도 올랐을까?

취수통 옆으로 오르는 등로가 이곳에서 만난다.

▲ am11:42...임도길에서 십분 조금넘게 오르니 금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안부에 도착한다.

▲ 이곳부터는 완만하게 금단산까지 능선이 이어진다.

▲ am11:50.... 잠시후 산불감시초소가 나타난다.

임도길에 산불감시차량이 보이더니 그 주인인듯 하다.

초소 안에는 사람이 있는지 라디오 소리가 흘러 나온다.

 

▲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다 보는 파노라마.....

 

 

▲ 산불초소를 지나서 금단산을 향한다.

▲ 요녀석이 도망도 안가고 꼼짝도 안한다.

꼬리를 잡자 그제야 줄행랑을 친다.

 

▲ 주위에는 야생화가 여러종류가 자생을 한다.

각시붓꽃,제비꽃,현호색,할미꽃,등등.....

▲ 종종 고사리도 눈에 들어온다.

▲ 등로 옆으로는 이렇게 간간히 두릅나무도 보인다. 조금 채취해

집에와서 살짝데쳐 초장에 찍어 먹으니 입안에 향이 은은히 퍼지는게 맛나네....

▲ 500m고지 아래쪽은 진달래가 벌써지고 푸른 잎사귀가 나왔다.

하지만 고도가 높아 질수록 진달래꽃이 이제서야 만개 한것을 볼수가 있다.

▲ 눈앞에 있는 봉우리가 금단산인가 했더니 다시 한봉우리를 올라야 한다.

 

▲ 유난히도 붉은빛을 띠는 진달래꽃.....

▲ 봉우리를 올라서자 다시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 엠삐라의 발길 앞쪽으로 "꿩"치고는 유난히도 덩치가 큰 무언가가 나타난다.

처음보는 순간 칠면조인듯 보였으나 동물원이나,사육장에서 탈출한 조류인듯 하다.

▲ 잠시 엠삐라를 경계하더니 슬금슬금 걸음이 빨라진다.

▲ 가까이오면 잡아 먹을라 했더니 덩치도 큰데다가 야생이 아닌듯 하여

잘 못날을줄 알았더니 꿩"보다도 더 잘날아 간다. 날개를 펴고 상륙하자 그크기가 엄청나다.

▲ 날아 오르는 찰라....

 

▲ 금단산이 가까와지자 노랑제비꽃과,현호색 군락지가 나타난다.

 

 

 

▲ 현호색 군락지....

 

▲ 금단산 정상의 안테나가 보이기 시작한다.

▲ pm13:10 금단산정상....

 

▲ 금단산 정상 주위로는 나무를 베어 사방이 확" 트이는 조망을 내어준다.

 

 

▲ 금단산 정상에서의 조망

▲ 조봉산에서 쌀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보이고...

 

▲ 금단산정상의 헬기장에 피어난 할미꽃들....

 

▲ 진행해야할 덕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그뒤로 충북의알프스 능선인 "속리산" 문장대고 보인다.

▲ 左낙영산,右백악산,중앙르로는 "남산"이 자리하고 있다.

▲ 공림사도 땡겨보고...

▲ 조봉산(쌀개봉)능선과 그뒤로는 도명산이...

▲ 속리산(문장대)도 땡겨버려....

 

 

#홀아비꽃대 #

웃기기도 하고 서글프게 들리기도 하는 이름을 가진 이 꽃은 몇일간 수염을 깍지 않은 홀아비의 궁상맞은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 홀아비꽃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산지의 응달에서 자란다.

홀아비라는 이름답게 꽃말은 "외로운사람"이다.

한방에서는 은선초(銀線草)란 이름으로 약재로 쓰인다.

♣ 개별꽃(귀여움) ♣

산 아래 숲속,큰 나무의 아래에서 낮은 자세로 자그마하게 꽃을 피우는 모습이 앙증맞다.

5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모습이 위에서 보면 별을 닮아 "개별꽃이라 부른다.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방에서는 "태자삼"이라고 부르며 귀한 약재로 쓰인다.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이어서 "들별꽃"이라고도 부른다.

▲ pm13:35 덕가산으로 이어지는 고갯마루....

 

▲ 검단산의 봉우리가 고개를 내민다.

▲ pm13:52 검단산 갈림길....

임도 고갯마루에서 이십분정도 오르자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뚜렷한 길과 여러장의 표지기가 나풀 거린다.

직진을 하게되면 검단산을거쳐 활목고개로 떨어져 충북알프스구간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좌측길은 검단산을 안들르고 덕가산으로 이어지는 등로이다.

엠삐라는 검단산을 거쳐 다시 덕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밟는다.

▲ pm13:55 검단산(738m)

▲ 검단산에서 덕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찾아 나선다.

▲ 능선 우측으로는 용화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 pm14:10 공터를 지나기도...

▲ pm14:17 덕가산갈림길....

공터를 지나서 오분정도 지나자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으로는 덕가산,좌측으로는 사담리로 내려서는 길이다.

▲ pm14:25 덕가산(707m)....

갈림길에서 십분도채 못오르자 덕가산 정상표지판이 나온다.

이곳에서 엠삐라는 다시 갈림길있는 곳으로 되돌아 가기가 귀찮아 덕가산표지판뒤 능선으로 내려선다.

처음에는 길이 뚜렷하더니 갈수록 길은 히미해지고 내리막은 급하게 떨어져 고생을 했다.

 

▲ 덕가산에서 돌아본 금단산

 

▲ 속리산(충북알프스)능선 ▼

▲ 검단산에서 활목고개로 이어지는 능선

▲ 용화마을...

▲ 남산

▲ pm15:10....어렵사리 내림길을 내려와 계곡 건너로 도로가 보인다.

 

▲ 사담계곡...

▲ 버스는 어차피 "드믄드믄"다닐테고 도로를 따라 차있는 곳까지 5km이상을 걸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