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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산 2023.3.26 맑음(기온13℃.풍속2~6㎧)
※위치: 전북 군산시
※코스: 새만금주차장~월령봉(198m)~몽돌해변~대각산(187.2m)~앞산(122m)~월영재~199봉~새만금주차장
※ 거리: 6.6km
※ 시간: 3시간30분 소요(am11:00~pm14:30)
※ 누구: 엠삐라
※ 갈때.올때: 자차이용
※ 들머리주소: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4-13
신시도 대각산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에 속한 섬.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26㎞ 지점에 있다.
주위에 있는 선유도·무녀도·야미도·관리도·대장도·장자도·방축도·횡경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그 가운데 가장 큰 섬에 속한다.
신라시대 때는 문창현의 심리·신치라 불렀으며, 일제강점기부터 신시도라 했다.
최고봉은 대각산(187m)으로 북서쪽에 솟아 있고 남동쪽에는 신치산(142m)이 솟아 있어 중앙은 두 산지를 연결해주는 좁은 저지로 되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며, 서남쪽 해안의 넓은 간석지는 최근 염전과 농경지로 개발되고 있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심하다.
주민은 반이상이 어업에 종사한다. 농산물로 쌀·보리·고구마·채소·고추·콩 등이 자급할 정도로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새우·멸치·갈치·고등어 등이 잡히며, 대규모의 김 양식이 이루어진다.
취락은 남쪽 평지인 지풍금 마을에 집중분포한다.
남쪽 신치산에는 신라시대 때 최치원(崔致遠)이 단을 쌓고 글을 읽었는데 그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 월영산들머리 .....
어언 두달여만에 산행에 나선다.
신시도주차장에 도착하니 바람이 무척이나 거세게 불어덴다.
산능선엔 진달래가 만개 하였고 이미 그 빛깔이 퇴색해 져가는 것도 보인다.
간간히 남쪽에서나 볼수 있는 동백꽃도 보인다.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 한적한 산행을 즐길수가 있었고 반나절 시간 잡고 산행 하기에 딱!좋은 곳이다.
▲ 이정표 갈림길에서 (左)199m봉으로 오르는 등로이고 우측으로 월령재로 향하는 길이다.
하산길에 199m봉을 거쳐올 생각으로 (右)월령재로 향한다.
▲ 이정표 갈림길에서 30m만 오르면 위사진 벤치에서 우측으로 암릉을 타고 월영산으로 오른다.
개인적으로는 월령재에서 월영산을 오르는 것보다 이곳에서 벤치뒤로 암릉을 타고 월영산을 오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그리 위험하지도 않을 뿐더러 조망 또한 뛰어나다.
▲ 신시도주차장.....
군산에서 부안을 잇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라고 한다.(최장거리33.9km)
▲ 오름길에 바라보는 左(월여봉)
▲ 199m봉과 월영재 ....
▲ 월영봉(198m)
▲ 월영봉에서 바라보는 오늘 산행의 진행방향인 대각산과 앞산 ....
▲ 2016년에 개통된 신시도와 선유도를 잇는 고군산대교도 보이고 ....
▲ 몽돌해변이 내려다 보이고 ....
▲ 몽돌해변 ...
▲ 몽돌해변의 돌들은 둥굴둥굴한 돌이 아니라 물수제비 뜨기에 딱! 좋은 편편한 돌들이다.
▲ 몽돌해변에 위치한 음식점......메뉴는 해물칼국수
▲ 예전에는 우측길로 해서 대각산을 올랐다고 하는데.......
지금은 이곳이 개인 사유지라 이렇게 철망을 쳐 놓았다고 하여 직진 방향으로 대각산을 향해 오른다.
▲ 대각산(187.2m)
▲ 고군산대교 ....
▲ 앞산을 오르려면 저! 앞의 터널을 통과 하자마자 우측 절개지를 따라 오르면 된다.
▲ 앞산(122m)
▲ 되돌아보는 앞산(122m)
아래에서 바라보니 122m치고는 꽤나 높아 보인다.
▲ 되돌아보는 左앞산과 右대각산 ....
▲ 진행해야할 길에 左월영산과 右 199m봉이 보인다.
▲ 월령재
▲ 199m봉 오름길에 바라보는 월영산....
▲ 199m봉이 보인다.
▲ 199m봉
▲ 간척지에 모래바람 일어나는것좀보소~~~~~
오늘 바람이 얼마나 거세게 불어 데는지 저걸보아 알수있다.
▲ 산행들머리 원점인 (새만금)신시도주차장
